본 출품물은 오랜 전래 한지 위에 진한 먹감이 깊이 있게 살아있는 농묵(濃墨)과 조선 사대부층의 정교한 해서체 세필로 자획을 정갈하게 써 내려간 명품 한시 선집 <마상담(馬上談)> 1책 완질본입니다.
권두에 '歲庚午(경오년) 六月 二十一日, 朴方九(박방구) 冊'이라는 명확한 제작 간지와 필사자의 신원이 묵서로 기록되어 있어, 제작 시기와 진품 여부가 100% 확실하게 보증되는 최고 수준의 사료입니다.
1. 본 출품물의 독보적인 핵심 가치
• 마상담(馬上談)의 완벽한 기획: 서책의 제액 제목에 걸맞게, 당나라 최고 거장들이 길 위나 말 위에서 인생과 여정을 노래한 명작 시편들로만 완벽하게 구성된 소장 가치 높은 서첩입니다.
• 불후의 명작 시편 전편 수록: 시불 왕유의 최고 서정시 <잡시(雜詩)>("寒梅著花未" 구절 잔존), <녹채>, <죽리관> 전 구절과 맹호연의 <춘효(春曉)>("春眠不覺曉"), <숙건덕강> 일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최고가 거래 변새시 및 두시 수록: 경매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노륜의 변새시 <새하곡(塞下曲)>("大雪滿弓刀"), 유창경의 <봉설숙가문산>, 시성 두보의 <구일(九日)> 명구가 누락 없이 단단한 농묵으로 박혀 있습니다.
2. 물품 사양 및 상태
• 형태: 한지에 진한 먹감의 세필 해서체로 작성된 전통 선장본 1책
• 규격: 세로 20.5cm, 가로 19.5cm (방형에 가까운 안정감 있고 격조 있는 서첩 규격)
• 분량: 총 12장 (앞뒷면 합산 총 24페이지 완질본)
• 상태: 마지막 장의 호방한 대자 초서 연습면과 뒷표지 마감까지 낙장이나 유실 없이 철저하게 보존된 상태 A급 명필 고서입니다.
명확한 경오년 간지와 박방구 실명 묵서, 당나라 거장들의 초특급 명시를 농묵의 깊은 풍미로 소장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입니다. 전문 컬렉터분들의 많은 응찰 바랍니다. (완벽한 완질 상태 확인 후 출품하므로 경매 특성상 반품 불가를 조건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