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05일 0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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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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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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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사대부가에서 집안의 의식례를 치르고, 당대 최고 문장가들의 시문을 엄선해 탐독하던 최고급 필사 선집 고서입니다. 15.5×9.5 cm 규격의 손때 묻은 개장본 장정으로, 한문 본문 사이사이에 옛 한글 구결(토)이 정교하게 달여 있어 희소성과 가치가 매우 뛰어난 유물입니다.핵심 수록 내용과 가치컬렉터들이 열광하는 당송 명가 시문과 명구의 향연본문 속에는 당나라 대문장가 한유(韓愈)의 〈송양거원서〉를 비롯하여, 소동파(蘇東坡)의 고사인 "天下之好酒無過東坡(천하의 좋은 술은 동파의 술보다 나은 것이 없다)", "三笑過虎溪(삼소과호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최종 사진들에서는 "一日看盡長安花(일일간진장안화)"라는 당나라 맹교의 명시 〈등과후〉의 구절과 "少馬月出(소마월출)", "賁索(분색)" 등 중국 고전 소설과 사대부들이 반드시 익혀야 했던 명구들이 명필 초서체로 빼곡히 확인됩니다.입증된 조선 사대부가의 필수 교양과 방술 지식인간의 허물을 돌아보는 "閉門思過(폐문사과)", 가을의 정취를 읊은 "秋霜(추상)", "今日漢宮人(금일한궁인)" 등 문인들의 정서가 담긴 시문이 가득합니다. 앞부분에는 상례 의식인 "招魂(초혼)", "魂魄(혼백)" 절차와 주역 64괘를 통한 민간 방술 도표까지 한 책에 집약되어 있어 당대 생활사를 그대로 증명합니다.몸값을 높이는 옛 한글 구결(토)과 명필 초서"고", "이라", "야" 등 한문을 쉽게 풀이하기 위해 당시 지식인이 직접 먹으로 달아둔 한글 구결이 책 전체에 무수히 등장합니다. 호방하고 힘이 넘치는 명필 초서체의 예술적 가치와 결합하여 고서 수집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발휘합니다.[상세 정보]규격: 15.5 × 9.5 cm (개장본)분량: 총 35장 (70p) 완책형태: 명필 초서 한글 구결본, 당송 명가 시문, 제례 및 방술 혼용 필사본조선 시대 사대부들의 학술적 깊이와 은밀한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세상에 단 한 권뿐인 필사본입니다. 세월의 자연스러운 마모와 흔적은 첨부된 고화질 사진들을 필히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안목 있는 컬렉터분들의 안목 있는 입찰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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