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부터 근대기까지 경상북도 영천 지역(추정)의 한 가문 혹은 결사체에서 실제 경조사 때 주고받은 상부상조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한 《부조기(扶助記)》 완질본 고서 필사본입니다. 표지에는 "무자년 11월 12일(戊子十一月十二日)"이라는 정확한 기재 시작 연혁이 초서체로 멋스럽게 적혀 있어 사료적 진정성을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본 서책의 독보적인 민속학적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생생한 물품 부조 내역입니다. 돈이 귀하던 시절 지역 주민들이 경조사를 돕기 위해 가져온 "백미 일두(白米壹斗-쌀 한 말)", "명태(明太)", "백지(白紙-종이)" 등 날것 그대로의 생활 사료가 정밀하게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세시풍속과 경제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최고의 가치를 지닙니다.
둘째, 화폐 단위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장부의 전반부에는 '백냥(壹百兩)', '이백냥' 등 조선 전통의 냥 단위 화폐가 쓰이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백원(壹百圓)', '이백원' 등 근대 화폐 단위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정산 과정이 필사되어 있어 경제사적으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 장부 유물입니다.
총 3장 분량의 매우 얇은 문서 형태 장부이지만 시작부터 끝 정산 내역과 지명(永川)까지 파손 없이 깨끗하게 보존된 상태입니다. 학술 소장용, 지역 박물관 전시용, 민속품 수집가들의 컬렉션으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까지 경상북도 영천 지역(추정)의 한 가문 혹은 결사체에서 실제 경조사 때 주고받은 상부상조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한 《부조기(扶助記)》 완질본 고서 필사본입니다. 표지에는 "무자년 11월 12일(戊子十一月十二日)"이라는 정확한 기재 시작 연혁이 초서체로 멋스럽게 적혀 있어 사료적 진정성을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본 서책의 독보적인 민속학적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생생한 물품 부조 내역입니다. 돈이 귀하던 시절 지역 주민들이 경조사를 돕기 위해 가져온 "백미 일두(白米壹斗-쌀 한 말)", "명태(明太)", "백지(白紙-종이)" 등 날것 그대로의 생활 사료가 정밀하게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세시풍속과 경제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최고의 가치를 지닙니다.
둘째, 화폐 단위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장부의 전반부에는 '백냥(壹百兩)', '이백냥' 등 조선 전통의 냥 단위 화폐가 쓰이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백원(壹百圓)', '이백원' 등 근대 화폐 단위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정산 과정이 필사되어 있어 경제사적으로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 장부 유물입니다.
총 3장 분량의 매우 얇은 문서 형태 장부이지만 시작부터 끝 정산 내역과 지명(永川)까지 파손 없이 깨끗하게 보존된 상태입니다. 학술 소장용, 지역 박물관 전시용, 민속품 수집가들의 컬렉션으로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