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려문집 (茅廬文集) 조선 후기의 학자 최남두(崔南斗, 1720∼1777)의 시문집. 목활자본.
저자의 본관은 경주. 자는 사앙(士仰), 호는 모려(茅廬). 아버지는 응숭(應嵩)이다. 일생을 학문에 전심하였으며, 권진응(權震應)·이의조(李宜朝) 등과 도의지교(道義之交)를 맺었다.
1776년(영조 52) 학행(學行)으로 관찰사에 의해 조정에 천거되었다.
이 책은 1875년(고종 12) 임헌회(任憲晦)의 교열을 거쳐, 1892년 후손 병오(秉五)·덕환(德煥)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최익현(崔益鉉)·임헌회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기정진(奇正鎭)과 정재규(鄭載圭)의 발문이 있다.
권1.2에 시 251수,
권3에 서(書) 46편,
권4에 기(記) 2편, 서(序) 1편, 발(跋) 4편, 잡저 5편, 명(銘) 1편, 제문 5편, 애사 4편, 상량문 1편,
부록의 권1에 세계(世系), 권2에 연보, 권3에 행록(行錄)·행장·묘갈명·묘지명·유사, 권4에 만사·제문·옥계서원중수상량문(玉溪書院重修上梁文)·봉안문·이안문(移安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문집에 수록된 작품은 대부분이 시로 비교적 담박하고 온아하면서 도학자적인 운치가 있으며, 당시의 저명 인사들과 서로 수창한 것이 많다.
그 중 〈향옥재팔영 香玉齋八詠〉은 저자가 살고 있던 향옥재 주변의 8경을 읊은 것인데, 칠언절구로 잘 묘사된 작품이다.
〈차퇴계도산서당십팔운 次退溪陶山書堂十八韻〉은 도산서당.암서헌(巖棲軒)·완락재(翫樂齋)·유정문(幽貞門)·정우당(淨友堂)·절우두(節友杜)·농운정사(瓏雲精舍)·시습재(時習齋)·지숙료(止宿寮)·관란헌(觀瀾軒)·곡구암(谷口巖)·천연대(天淵臺)·탁영담(濯纓潭)·반타석(盤〈타0x7788〉石)·동취병산(東翠屛山)·서취병산(西翠屛山)·부용봉(芙蓉峯)·천광운영대(天光雲影臺) 등을 차운한 것으로, 당시 도산서당 주변의 전모를 소상하게 묘사하였다.
서(書) 중 윤봉구(尹鳳九)에게 올린 서찰은 사제간의 문답으로 〈대학〉·〈중용〉·예설(禮說)·인물·이기(理氣) 등에 관한 문목과 답변이 들어 있으며,
권진응·이의조·신경(申暻) 등과 왕복한 서한은 단편적이기는 하나 주로 학문을 토론한 것들이다. 기 중 〈향옥재향음주례기 香玉齋鄕飮酒禮記〉는 저자가 서재인 향옥재에서 향음주례를 베풀었던 일을 기록한 것이다. 규장각도서·장서각도서·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趙基大〉
최남두(崔南斗, 1720∼1777)는 조선 후기의 학자입니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사앙(士仰), 호는 모려(茅廬)를 사용했습니다. 주로 경상도 삼가현(현 경남 합천군 봉산면 술곡리 일대)을 중심으로 활동한 노론계 학자입니다.
인적 사항 및 가계
- 생몰년: 1720년(숙종 46) ~ 1777년(정조 1)
- 가계: 조부는 사재감주부(司宰監注簿) 최경휘(崔慶輝)입니다.
- 파계: 경주최씨 광정공파(匡靖公派)에 속합니다.
주요 저술 및 업적
- 『구수요어(口授要語)』: 『사서(四書)』 등 유교 경전에서 학문 명정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구절들을 발췌하고 편집하여 만든 책입니다. 규장각 등에 판본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 『모려선생문집(茅廬先生文集)』: 그의 시와 글을 모아 후대에 간행한 8권 3책 규모의 문집입니다.
활동 배경
당대 영남 지역에서 드물었던 노론계 학풍을 따랐습니다. 거창의 신수이(愼守彛), 함양의 유언일(劉彦一) 등 인근 지역의 동도들과 학문적으로 교류하며 영남 우도 지역에서 유학을 진흥하는 데 힘썼습니다.
크기 가로; 20 세로; 30
오래된 물품인 관계로 흠결이 있을수 있으니 신중한 입찰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이미지 사진 올려놓앗으니 충분히 관찰하여 신중한 입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