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
본 작품은 박형필 작가가 2019년에 제작한 6호 작품으로, 선명한 색채와 단순화된 형태가 돋보이는 회화입니다. 넓게 펼쳐진 녹색과 청색의 색면 위로 흰색의 상징적 형태가 자리하며 경쾌한 리듬감을 형성합니다. 박형필 작가 특유의 일상적 형태를 단순화한 조형 언어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밝고 직관적인 색감 대비가 현대적 감각을 더합니다. 작품은 미사용 신품급에 가까운 상태로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합니다. 좌측 하단에는 Park HP 2019 서명이 확인되며, 작품 크기는 32×41cm입니다. 원목 프레임 포함으로 전시·소장이 모두 용이합니다.

작가 소개
박형필(朴亨弼, Park HyungPhil, 1954~) 작가는 일상 속 사물과 풍경을 단순화해 상징적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조형 언어로 잘 알려진 한국 서양화가입니다. 경쾌한 색채와 명료한 형태미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젊은 컬렉터층과 인테리어 수요에서도 꾸준한 선호도를 보입니다.

전시 활동도 활발해 2021년 자명갤러리 초대전, 2020년 서울 인사아트·부산갤러리 전시, 2019년 대만 타이중 세화은행 갤러리 초대전, 2015년 김해 선갤러리·서울 3.1갤러리 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Connection 국제교류전(BNK갤러리, 2018), 2014~2018년 대만 교류전, 일본 및 미국 LA 국제교류전, 아트부산·블루아트페어·홍콩 Asia Contemporary Art Show 등 주요 아트페어 참여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현재 부산미술의 거리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미술협회·부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경매 안내
본 작품은 박형필 작가의 상징적 조형 언어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2019년작으로, 미사용 신품급 상태와 선명한 색채 대비가 돋보입니다. 부담 없는 크기와 강한 시각적 매력으로 전시와 소장 모두 적합하며, 작가의 꾸준한 전시 활동과 안정적인 시장 수요를 고려할 때 소장 가치가 충분한 작품입니다. 추정가는 30만~5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