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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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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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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규격 : 가로36.5 세로22.5(cm)
이 작품은 독립운동가 김택영 선생이 왕수환 선생에게 쓴 친필 간찰입니다.
전남 구례에 거주하는 매천 황현 선생의 첫제자인 운초 왕수환 선생에게 쓴 편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조선 전남 구례방 광천변’ ‘수환선생’이라고 하는 주소가 기재된
봉투까지 한꺼번에 나와서 수집가치가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金澤榮
1850년(철종 1) ~ 1927년 (향년 77세)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항일운동가.
본관은 화개(花開), 자는 우림(于霖), 호는 창강(滄江), 당호는 소호당주인(韶濩堂主人)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협력한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는 김택영을 독립유공자로 지정하고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독립운동가로서의 삶
1909년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자 안중근의 영웅적 면모에 감격하면서
안중근을 주제로 수많은 지를 지어 남겼다.
오늘날까지 전해져내려오는 안중근 관련 시조 중에서 안중근보국수사(聞義兵將安重根報國讎事)는 단연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1910년 한일병합(경술국치)의 사실이 알려지자,
상복을 입고 곡을 하면서 망국의 설움을 토해내면서도 일제에 대하여 비분강개 했다.
그의 절친한 벗 황현(黃玹)도 망국의 분노와 고통을 못이기고 단식 끝에 절명하자
1912년 매천이 남긴 여러 저술작품들을 한묵림서국에서 정리하여 출판했다.
김택영이 정리하여 출간한 매천의 작품 중에 오늘날 국사교과서에도 등장하는 매천야록(梅泉野錄)이 있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김구를 비롯한 다양한 독립운동가들과 교류하면서,
중화민국정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도와달라고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가 직접 집필 또는 편찬했던 많은 문예작품들은 식민지배체제하의 한민족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2018년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적을 인정하여 독립유공자로 지정,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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