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저명 중국화교화가 최여탁崔如琢 1990년대 사의화조도 화첩 파죽대길도(破竹大吉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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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번호 2509TFIG1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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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1x1x1cm
제조국 중국


중국 화교화가 화조도대가 최여탁崔如琢 1990년대 사의화조화첩 파죽대길도(破竹大吉圖)

작품부분크기  44x62cm


21세기초 미술애호가들에게 가장 관심과 주목을 받은 중국화작가가 최여탁崔如琢입니다.
1944년 북경에서 태어난 그는 현대 사의화조도대가로
현대 중국화 역대급 대가의 맥을 이을 신대가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는 제백석의 수제자인 사의화 대가 이고선에게 사사를 받은 제백석의 후인이기도 합니다.

1981년,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하고자 단돈 800달러를 지닌 채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가 누구보다 치열한 예술의 길을 걸었으며 
머지않아 신세계 미국에서 중국미술로 주목받는 작가로 일어서게 됩니다. 
그의 미국에서의 활동과 전시회를  통해 당시 미국 대통령인 레이건을 비롯
키신저박사와 송미령,이광요총통, 태국국왕등 세계각국 정상과 명사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며 명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몇년전부터 소더비,크리스티,폴리옥션등 세계최대 메이저경매에서 기록적인 낙찰가를 계속 경신하며,
2016년에는 동서양화를 막론하고,세계작가 연간누적 경매낙찰액 
최고액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핫한 작가입니다.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문화예술 부문에서 수많은 자료와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유명인물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바이두(www.baidu.com) 등을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의화란 말 그대로 寫意-그림을 그리고 싶다- 
사물의 구체적인 형상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내용과 정신에 치중하여 
마음에 따라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법으로,중국 당대,북송대부터 이어진
정통공필화(工筆畵,정밀화) 남종화(南宗畵)의 대항으로 이루어진 북종화에서 시작된 화풍으로,
자유롭고 호방한 문인화풍의 사의화를 정립한 명대의 서위(徐渭)부터 
청대초의 석도,팔대산인,양주팔괴 등과 명청대의 정통사의화의 맥을 잇는 
근현대 오창석 제백석 이고선 반천수 당운 등이 사의화의 대표화가들입니다.

사의화는 과감하지만 격을 벗어나지 않는 풍류가 있는 작풍입니다
우리는 고려와 조선시대부터 몽유도원도등으로 대표되는 정통공필화가 
미술전반의 주류였으나,일부 문인화와 민간에서 그리며 천대받던 조선시대의 민화가 
사의화의 맥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후 근래에야 민화를 모티브로 한 
운보의 김기창의 바보산수화 등 사의화작품이 새로이 평가된 바 있습니다.

본 작품의 재질, 상태 등으로 미루어 1980-90년대로 추정되는 작품이며
작품 상하로 접힌 자국으로 보아 좌우 절첩본 화첩 중 낙질 한 폭으로
사의화조도 대가 최여탁의 필선과 화풍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주제에 보이듯 그늘에서 쉬고 있는 닭 두마리를 그린 작품으로
그 그늘은 파초와 대자무가 만든 그늘입니다. 파초와 대나무는 파죽(破竹)과 발음이 같아
이런 작품을 파죽대길도(破竹大吉圖)라고 합니다. 
파죽지세(破竹之勢)로 어려움 역경을 물리치고 나아가 크게 길함을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중국말로 대길(大吉)은 큰닭(大鸡)과 발음과 같아 닭그림을 대길도라 부르며,
또한 닭은 벼슬(관)이 있어 관운과 재물을 의미하여,기원의 의미와 축복,
축하의 경사스러운 날과 신년 새해의 대표적인 길상도(吉祥圖)입니다.

흔치 않게 쌍대길도(닭 두마리)와 파죽도를 한폭에 그린 길상도로 
화첩작품으로 접힌 부분과 변색 등이 보입니다만 대체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은 액자를 꾸민경우를 가상한 가상액자이미지입니다.
현재 작품은 두번째 사진처럼 비단테두리와 배접 보강된  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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