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묵직한 세월 감이 느껴지는 1971년 제5보병사단 윤성민 사단장 시절 전역 기념 동패입니다.

12.12 군사반란 당시 육군참모차장으로 진압군을 지휘한 윤성민 전 국방부장관의 5사단장 시절 오래된 동패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가진 제5공화국, 서울의 봄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나름 의미가 있는 물건인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현 상태입니다.

근현대사 수집용으로 좋습니다.

자세한 건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윤성민

1926년 10월 15일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대사1리 신사마을에서 태어났다. 문태중학교(1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9기)에 입교, 1950년 1월 소위로 육군에 임관했다. 이후 육사 9기 선두주자 중 1명[3]으로 제1야전군사령부 인사처장, 주월사령부 참모장, 제5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거쳐 1977년에는 중장으로 진급해 제3군단장에 임명되었다. 제3군단장 재직 중이던 1979년 10월 26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후 공석이 된 중앙정보부장 자리에 당시 육군참모차장 이희성이 임시 직무대리로 차출되고, 윤성민이 후임 참모차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그리고 부임한지 한 달 정도 된 12월 12일 밤, 하나회 전두환 세력이 계엄사령관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납치하며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바로 12.12 군사반란이었다.

제5보병사단

대한민국 국군 제5군단 예하 보병사단. 중서부 전선 최전방에 주둔하는 철책사단이다. 주요 임무로 경기도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일부의 GOP 및 GP 경계를 담당한다. 사단 좌익에는 제28보병사단, 우익에는 제6보병사단이 위치한다. 별칭은 열쇠부대. 부대의 상징은 열쇠이다. 적색 바탕은 정열과 명예, 백색 원은 단결과 완전무결, 열쇠 문양은 통일의 문을 여는 열쇠를 의미한다. 열쇠모양은 5사단의 숫자 5에서 따왔다. ㅇ부분을 동그랗게 그려넣은 형태이다. 경례 구호는 "단결"이다.[2] 현재 국군 전 부대에 퍼져있는 5분대기조 시스템이 사단 포병여단 예하 205 포병대대에서[3] 전군 최초로 도입, 시행되었다. 또한 전군 최초로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이 도입된 부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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