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화대사(书画大师) 사치류(謝稚柳) 1986년 송대가 임모작 화조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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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9일 2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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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1x1x1cm
제조국 중국
중국화거장 공식 서화대사(书画大师) 사치류(謝稚柳) 1986년 송대가 임모작 화조도1
작품부분크기     32.5x129cm

현대중국서화 거장이자 특이한 이름으로  잘 알려진 사치류(謝稚柳,1910-1997)는 
중국 근현대 몇 안되는 서화대사(书画大师)라는 공식명칭을 가진 최고 작가입니다.
중국 문화예술계의 공식명칭으로 대사(大师, 최고대가,최고의 스승)란,
분야의 최고 거장에게 부여되는 호칭으로 오관중 등 몇몇 작가에게 한정된 호칭입니다.

서화대사라는 호칭에 걸맞게 그의 대표작품들은 경매,화랑 등 미술시장 등 
소장계에서 큰 인기와 수천만위안대의 매우 높은 평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화는 물론 서예와 감정부분에서도 최고대가로 많는 업적을 쌓아 
중국 바이두 등을 검색하면 많은 업적과 작품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작품 1,2 폭은 같은 바닥 같은 형태의 족자로 꾸며져 대련작품인 듯합니다만
두 작품이 각각 독립된 화제와 서명 낙관을 갖추고 있어  따로 경매를 진행합니다.

보시다시피 본 작품은 송대 화조 임모작이지만 송대작품을 그대로 모사한 것이 아니라  
송 대가의 화풍과 필법을 따라 사치류의 화풍과 감각으로 재해석 창작한 작품입니다.

황제의 업적보다 서화가로 업적이 빛나는 송 8대황제 휘종 (宋徽宗,1082-1135年)과
남송대의 화조대가 이적(李迪,1100-1197) 등이 정립한 이같은 화조화풍을 이어 
명대 저명화가 궁정화가 여기(吕纪) 등으로 이어져 오던 정통화조도 화풍의 작품입니다.

중국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동서양화를 막론, 임모작을 많이 창작하고 있습니다.
서화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와 전공학생들은 물론 저명 작가나 대가들도 
고대 명가나 명화 벽화 등의 임모작들이 하나의 커다란 장르를 이룰 정도입니다.

(临摹)란 '따라 그리다'라는 의미로,우리나라는 물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림을 배울 때 기초 과정으로 명작을 따라그린다는 정도로 습작의 의미가 큽니다만,

중국은 고대부터 임모작,혹은 방작(倣作)이 주요 장르로 흐름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중국 전통 미술에서 방작(倣作)은 모조품이란 일반적인 의미와 전혀 다르며,
중국미술사에서 방작,임모작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전통 장르입니다.

그 같은 전통에 따라 중국의 경우는 특별히 서양화에서도 임모작이 많아 

서비홍 오관중을 비롯하여 최근의 유소동,냉군 증범지 등등의 임모작과 

특히 현대 서양화대가 진단청의 경우 작가 초기부터 현재까지 유화 소묘 등 

중세와 근대 서구 명가의 명작 임모작을 많이 창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1940년대 돈황에 머물며 창작한 장대천의 수많은 돈황벽화 임모작들은

하나의 장르를 이뤄 현대 동서양화가들의 임모작 경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986년작인 본 작품은 단지 화풍과 필법을 따라한 창작한 것이 아니라

당시 작품의 세월에 따른 재질의 변형 상태 등을 구성해 창작한 임모작입니다.

오래된 작품의 느낌을 위해 종이바닥에 직접 갈색을 채색하여 

고대 호피지처럼 만들고 그 위에 고대 명가의 작품을 임모하여 그린 것입니다.


만약  이런 작품에,낡은 느낌을 인위적으로 만들고 서명낙관에 송휘종이나

명대 여기(吕纪) 등의 이름을 써 넣으면 영원한 가짜 위작이 되는 것이며,

본 작품처럼 현대 대가가 오래된 색감과 고대화풍으로 임모 창작한 후,

실제서명과 간기낙관을 하면 현대 대가의 명품 임모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첫번째와 마지막 액자사진은 단지 참고용 가상액자이미지입니다.

현재 작품은 두번째 사진처럼 1980년대 원장족자에 보존되어 

양호한 상태입니다. 단 족자에서 상하족자봉만 없는 상태입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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