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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목록]

1. 고성탈박물관 소장품 도록

2. 대가야 토기공방 | 고령본점과 창원분점

3. 비화가야 |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도서 설명]

1. 고성탈박물관 소장품 도록

천년의 웃음과 해학, 그리고 장인의 숨결을 한데 모은 고성탈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을 집대성한 도록입니다.
고성오광대와 야류를 비롯한 전통 가면, 국내외 탈 문화재, 그리고 각종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하여
한국 탈문화 연구와 보존을 위한 필수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정밀 촬영된 고해상 이미지와 작품별 해설, 제작 기법·재료 분석이 함께 실려 있어,
연구자뿐 아니라 수집가·전통예술 애호가에게도 높은 가치를 지닌 한정 발간본입니다.
한 권으로 고성 탈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희귀 자료집입니다.

2. 대가야 토기공방 | 고령본점과 창원분점

한국 고대 토기 문화의 정수를 한눈에 —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도록은, 대가야 중심지 고령 송림리가마터와 지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토기와, 멀리 떨어진 창원 중동가마터와 고분군에서 발견된 토기를 나란히 비교하며, 대가야 토기의 생산·유통 네트워크를 생생하게 조명합니다.

가마터에서 출토된 200여 점의 토기·전돌·송풍관과 수백 점의 토기 파편이 고해상 이미지와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제작기법·형태 분석을 통해 고령과 창원 토기의 완벽한 동일성이 드러납니다. 이를 통해 대가야 장인의 직접 파견 또는 기술 전수 가능성이 제기되며, 창원 중동 토기가마를 ‘대가야 토기공방 창원 분점’이라 부를 수 있는 역사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또한 백제·신라 유적의 송풍관과의 비교 자료, 고령 토기의 예술성과 실용성, 그리고 가야사 복원 과정 속에서의 의미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학술적 가치와 수집적 희소성을 동시에 갖춘 자료집입니다.
가야문화 연구자, 고대 도자 애호가, 박물관·경매 시장 수집가에게 놓칠 수 없는 한정본입니다.

3. 비화가야 |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고대 한반도 남부의 숨겨진 왕국, 비화가야의 찬란한 흔적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 도록은 함안 지역의 교동·송현동 고분군 발굴 성과를 집대성하여, 그곳에서 출토된 금·은 장신구, 철기, 토기, 무기류 등 수백 점의 유물을 정밀 사진과 해설로 소개합니다.

특히 고분의 구조·축조 방식, 부장품의 배치, 철기 제작 기술 등 비화가야의 사회·경제·문화 수준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학술적 내용을 담고 있어, 고대사 연구와 가야사 복원에 필수적인 사료로 평가됩니다.

전문가가 참여한 도면·단면도·복원도는 물론, 최신 과학 분석 결과와 비교 연구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학술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자료집입니다.

국보·보물급 유물의 최초 공개 이미지와 함께, 비화가야의 왕릉급 고분이 지닌 장엄함과 세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이 도록은, 가야문화 수집가·연구자·경매 시장 관계자에게 가치 있는 한정 소장본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