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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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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武5年(1901) 조선광문사 초간, 정약용선생의 최초판본 흠흠심서(欽欽新書) , 30권 4책 완질
실학자 丁若鏞(1762-1836)선생이 지은 형사사건 처리요람이다.
이 책 이전에는 정약용선생의 책은 필사본으로만 전해지다가
정약용 선생이 지은 책을 최초로 판본으로 인쇄한 책이며,
고종의 후원으로 1900년 설립된 조선광문사에서 정약용선생의 여러책중 光武5年(1901) 최초로 찍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 중간본은 隆熙 元年(1907) 京城, 搭印社가 간행한다.
참고로
목민심서는 48권 4책으로 光武六年(1902) 廣文社 초간이 나오고, 1904년 光武8年(1904) 중간이 博文社에서 간행된다.
서지학적으로도 정약용선생의 책 중, 최초의 인쇄 판본으로 최남선에 의해 조선광문회에서 처음 인쇄한 아주 중요한 책의 완질본이다.
(이전에는 금속활자든 목판이든, 국가든 개인이든, 정약용선생의 책은 찍은 적이 일체 없다)
조선광문회 초간본 완질본은 소장처가 많지 않다.
(중간본과 간기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이때는 일본의 조선총독부의 인쇄법이 발효전이라 간기형식이 자유로운 시절이었음 )
이 자료 꼭 찬찬히 읽어보세요.
https://contents.premium.naver.com/rarebook/knowledge/contents/230621090249665hp
책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3번째책은 색이 조금 더 바랜듯하다.
1,2책은 표지와 책 제목이 본래 것이고, 3,4는 표지는 제것이나 제목은 복사하여 붙인 것이다.
<크기> 15×22cm
<서지사항>
欽欽新書
표제/책임표시사항 : 欽欽新書 / 丁若鏞 著.
판사항 : 新鉛活字本.
발행사항 : [刊寫地未詳] : 廣文社, 光武5[1901]刊.
형태사항 : 30卷4冊 : 四周雙邊 匡郭 17.2 ×11.1 cm, 無界, 15行28字 註雙行, 無魚尾
주기사항 :
序: 純祖朝二十四年(1824)...丁若鏞書
序: 光武五年(1901)五月日...[丁]大懋 謹序
跋: 光武五年(1901)四月十九日...閔致憲 謹跋
跋: 光武五年(1901)五月日...[丁]奎英 謹跋
跋: 光武五年(1901)四月二十日.玄尙健 謹識
跋: 光武五年(1901)五月日...[丁]文燮 謹識
刊記: 光武五年(1901)五月廣文社新刊.
내용:
卷1∼3, 經史要義. --
卷4∼8, 批詳雋抄. --
卷9∼12, 擬律差例. --
卷13∼27, 祥刑追議. --
卷28∼30, 剪跋蕪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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