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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76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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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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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어두운 녹색 계열의 배경에
두 개의 붉은색 또는 주황색의 타원형 형태가 배치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흰색 물감이 흩뿌려진 듯한 질감이 두드러져
유기적인 느낌과 우주적 공간을 연상케 합니다.
어두운 녹색 배경과 밝은 붉은색/주황색의 타원형 형태는
강렬한 색상 대비를 이루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중앙의 흰색 질감은 어두운 배경 속에서 더욱 부각 되어
여성성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듯하며,
이는 임순 작가가 자주 사용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거칠게 칠해진 듯한 배경의 질감과
중앙에 흩뿌려진 듯한 흰색 물감의 질감이 시각적인 깊이를 더합니다.
두 개의 타원형 형태는 마치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
혹은 추상적인 생명체를 연상시키며,
각각 다른 곡선의 문양이 새겨져 있어 흥미를 유발합니다.
전체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자연의 생명력이나 우주, 세포 분열 등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작품을 보면
작품의 서명 이나 필적은 임순님의 자필 서명이 맞습니다.
그런데 에디션 번호가 기제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인 추정으로 작품이 유출이 되어 시장에 나왔거나
원래 작가의 의도가 있어 에디션을 기제 하지 않았거나,
(작가의 의도 - 판화라는 장르를 다른 작가들의 작품 처럼
단 하나의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남기고자 기제를 하지 않았을거라 짐작해봅니다.
연도와 싸인은 했는데 에디션 번호를 남기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일무이한 작품? 더 신빙성이 있는 것이 판화제작을 하면
같은 작품이 여러점 혹은 2점이라도 나와야 하는데 ,,,
아직까지는 똑같은 작품이 없다는 점에서 유일무이한 작품? 으로 짐작해봅니다.
또는 판화 제작 후
색을 입히는 새로운 기법일수도 있다고 생각도 해봅니다.: 오른쪽 하단 밑을 보면
물감이 묻어 있는 것을 보고 즈레 짐작해봅니다. )
임순 ( / 林淳) 1957 ~
샌프란시스코주립대 동 대학원 ,
프랫인스티튜트 수료 ,
개인전 다수
단체전
1994 동아판화비엔날레(동아일보사)
1998 서울미술대전(서울시립미술관)
서울판화미술제(예술의전당)
평화를 사랑하는 11인의 작가전(박영덕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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