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거장 오관중 2005년 수묵중국화 크로키 주장周莊시리즈 송원(松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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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3일 22:33:53)

경매번호 22119NQ4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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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1cm X 1cm X 1cm
제조국 중국


근래 오관중작품 경매요청들이 있어, 춘계특별경매 마감작으로

오관중작품 몇 점을 모아 소개드립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미술거장 오관중 2005년 주장周莊시리즈 수묵 중국화크로키 풍경 송원(松园) 

작품부분크기   25x36cm 


본 작품은 2005년 주장(周莊)고택의 소나무 정원을 그린 수묵크로키작품입니다.


오관중(吴冠中,1919-2010)은 1946년 중국 국비장학생선발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 

다음해 세계적 권위의 미술대학 프랑스 국립 파리고등미술학원에서 유학을 했으며 

중국과 프랑스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그의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프랑스정부와 예술계에서는 최고의 예술가로 예우를 하고 있으며,

중국정부와 함께 오관중 초청전 회고전등을 개최하고, 

현재도 오관중과 오관중 작품에 대한 서적과 출판물들을 계속 발행하는 등 

예술의 나라에서 최고의 예술가로 기억되고 있는 대가입니다.


1991년에는 프랑스정부에서 최고 문화예술가에게 수여하는 공훈작위와 훈장을 받았으며,

1999년 최고권위의 학문학술기관인 프랑스학회의 학술원위원으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역사상 프랑스학회는 세계최고의 석학들이 모인 기관으로 학회 200여년 역사에

오관중이 최초의,유일한 동양인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학술원위원에 임명된 것입니다.


오관중은 18세인 1936년부터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중국근대미술 거장이자 개척자인 스승 임풍면에게서 예술적 영감과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관중 화백의 인생과 예술에는 가장 중요한 세가지 특징이 있다.

첫번째는 그가 진정한 예술가라는 것이다. 
그는 일생동안 끊임없이 더높은 예술경지를 향해 탐구하고 노력했다. 
두번째는 예술의 방법론에서 그는 중,서 융합의 길을 걸어왔다.
서방예술의 현대적 특성과 중국예술의 사의(寫意)적 전통을 결합시켜 강한 개성을 형성한 것이다.
세번째로 오화백은 진정으로 내 땅과 자연을 사랑하는 예술가였다.
그의 대부분 작품은 그가 중국의 넓은 땅위에서 여행하고 발견하고 또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자연앞에서 창조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오관중 사후 중국매체 인용)

 

오관중 작품중 가장 유명해 우리들 눈에도 익은 강남시리즈의 고택과 풍경들은 

주로 중국의 물의 고장(江南水乡)으로 유명한 절강성의 수저우와 항저우, 

오관중이 평생 존경하던 노신의 생가가 있는 강소성의 주장(周庄)  

그리고 이 작품의 장소인 안휘성의 유명한 전통가옥 고장 요만(窑湾)으로,

오관중이 수십년간 수없이 다니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을 창작한 고장입니다.


오관중의 늘상 찾아가던 강남 풍경시리즈(강남수향,江南水乡)의 장소들의

고택과 그 주변에는 명나라 때부터 형성된 마을들이 잘 보존된 곳으로, 집과 담장은 물론 

거리의 시설물과 보도블럭까지 수백년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오관중은 노년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던 풍경은 강남수향의 고택과 주변 풍경들이며,

특히 고택들의 흰 담장 풍경이라고 술회한 바 있습니다. 


본 작품은 2005년 노년작으로 소나무가 있는 저택의 정원을 그린 주장시리즈 작품입니다.

노년에 그린 수묵 중국화입니다만 ,마치 전성기의 서양화 필선을 보는 듯 빼어난 작품이며

특히 의자와 탁자부분은 전성기 파리의 노천카페를 그린 펜화크로키 필선을 보는 듯합니다.


흰색 비단테두리와 배접 등 중국화표구로 꾸며져, 약간의 변색 외에는 양호한 상태입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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