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품 크기 | 23×34.3센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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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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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 무
정조 1년(1777) 간행 추정/인천이씨세보(仁川李氏世譜) 정유보(丁酉譜) 목판본 완질
1. 1777년(정조 1년) 간행본 추정의 서지학적 근거
서문과 발문의 편찬 시차(12년)/본 판본은 1765년(영조 41) 파평 윤봉구(尹鳳九)의 서문(崇禎甲申後三乙酉)으로 시작하여,
1777년(정조 1) 5월 창원 황간(黃榦)의 발문(崇禎甲申後三丁酉仲夏上澣)으로 맺어진다.(초록마킹 이미지 참조)
●조선 족보의 편찬 관례/조선 시대 족보류는 별도의 판권지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수단(收單) 취합과 판각 교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책을 찍어내기 직전에 붙이는 최후 발문의 연월(1777년 정유년)을 간행 연도(刊年)로 확정하는 것이 서지학(書誌學)적 표준이다.
2. 원시조(가야 수로왕) 수록 배경과 3성(姓) 변천 내력
김(金) → 허(許) → 이(李)의 혈통 정통성/족보 첫머리에 수로왕전(首露王傳)과 왕후허씨전(王后許氏傳)이 독립 열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가야 시조 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왕후의 왕자 10명 중 2명이 모성인 허씨(許氏)를 사성(賜姓)받았고, 훗날 신라 때 허씨 후손(허기)이 당나라 황실로부터
이씨(李氏)를 사성받아 소성백 이허겸(李許謙)이 인천(소성)을 식읍으로 받으며 관향을 열게 된 혈맥의 시원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3. 고려 문벌귀족 선조 열전 완비
시조 이허겸의 『소성백전』을 필두로, 청평산에 은거한 학자 이자현의 『청평거사전』, 고려 인종 조 한림학사 이지저의 『문정공전』, 대몽항쟁기 최고 관직인 문하시중에 오른 명신 이장용의 『문진공전』에 이르기까지 고려 전·후기를 대표하는 명현들의 전기가 망라되어 있다.
4. 결론
●18세기 후반(1777년) 추정본의 전형적인 목판 인출본으로, 낙장 없이 서문·발문 및 원시조 열전이 온전히 보존된 희귀 한 완질본이다.
●인천 이씨 문중뿐만 아니라 가락중앙종친회(김해 김씨·허씨), 가야사 및 고려사 연구자들에게도 사료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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