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30일 2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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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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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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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된 고서는 조선 시대 후기(19세기)에서 구한말 사이, 지방의 한 지식인 또는 전문 술사가 실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와 서식을 한데 모아 직접 붓으로 베껴 쓴 종합 생활 백과사전식 필사본(수택본)입니다. 세월의 흐름을 멋스럽게 머금은 한지 체제이며, 낙장 없이 총 28장(56페이지)의 본문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수집 및 연구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핵심 출품 포인트 및 내부 내용]실전 풍수지리 메모 원고의 현존:책 내부에서 당시 소장자가 직접 얇은 한지에 필사한 '간룡법(看龍法) 및 심혈법(尋穴法)' 요약 메모지가 그대로 발견되었습니다. 기성 고서를 단순히 소장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산맥의 맥을 짚고 묏자리를 보러 다닐 때 책갈피처럼 끼워 쓰던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있는 생활사 유물입니다.조선 후기 지방 행정 및 토지 거래 서식(명문식):'서이면 풍헌서목(西二面 風憲書目)', '첩보사(諜報事)' 등 조선 후기 관청 보고 양식과 더불어, 자식들에게 재산을 분배하는 '분재기(화회문기)', 조상 전래의 전답을 매매하는 '토지 매매 명문식', '지차문 고관변정사(관청에 고해 바로잡음)' 등 서민 사회의 법률 서식이 공란 양식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이 책의 주인이 마을의 대필업자나 행정 실무자였음을 증명합니다.도교·무속 주문 및 국어학적 가치(한글 구결):가택을 보호하는 용신 주문과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명호, 그리고 '오방신장(동방청제, 남방적제 등)'을 소환하는 도교·무속 계열의 강력한 진언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주문 옆에는 '라', '이', '하', '고' 등 당시 독법을 보여주는 우리말 토(한글 구결)가 붓글씨로 병기되어 있어 민속학뿐만 아니라 국어사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단서를 제공합니다.연대적 단서:첫 장 서두에 '元年(원년) 十月' 기록과 본문의 조선 후기 관제 용어, 종이 및 먹의 황변 상태로 보아 19세기(철종~고종 연간)에 기재가 시작되어 구한말까지 대를 이어 손때 묻혀가며 사용된 타임캡슐 같은 자료입니다.[물품 상태]크기: 16.5 x 11.5 cm (휴대용 수첩 크기)분량: 표지 포함 총 28장 (56페이지) 완존상태: 오랜 세월의 마모와 때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최상의 세월감을 자랑하며, 내용 판독에 지장이 있는 심각한 낙장이나 훼손은 없습니다. 내부 풍수지리 메모 원고 역시 완벽한 상태로 동봉됩니다.민속학, 도참 사상, 조선 후기 경제·생활사 수집가분들께 최고의 컬렉션이 될 고품격 사료입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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