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
경북 경주 세거 월성 박씨(月城朴氏) 문중의 박택련(朴澤鍊) 선생 일생과 가문의 예법을 한눈에 담은 희귀 일대기 고문서 일괄(총 18장)입니다.
단순히 낱장으로 흩어진 고문서가 아니라, 한 인물의 삶과 사후 추모까지 완벽한 서사 구조로 연결되어 있어 사료적·예술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18장 일대기 세부 요약
수연 축시(壽詩) [약 14장]: 박택련 선생의 60세(환갑) 및 61세(진갑) 수연 잔치를 축하하며 박용진(朴墉鎭), 한경백(韓景伯), 김병선(金柄善) 등 당대 명망 높은 유림들이 직접 지어 남긴 유려한 친필 시고입니다.
효행 기문(記) [1장]: 선생의 지극했던 '3년 요묘(묘살이)' 효행과 가문의 내력을 상세히 기록하여 유교적 정기(正氣)를 기린 글입니다.
추모 제문(祭文) [1장]: 사위 이성원(李成源) 등이 장인 박상지 선생을 추모하며 정성껏 작성한 제문입니다.
묘제 홀기(祭記) [1장]: 문중 묘사(제사)를 모실 때 실제로 사용하던 유가(儒家)의 공식 제례 식순지입니다.
수집 발문(序文) [1장]: 후손 박정유(朴正儒)가 "하마터면 유실되어 사라질 뻔했던 선조의 시문들을 다시 피눈물로 모아 보존한다"는 수집 전말을 기록한 글로, 본 컬렉션의 진위와 역사적 내력(Provenance)을 100% 증명합니다.
■ 특징 및 보존 상태
당대 유학자들의 힘 있고 유려한 행서·초서 친필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먹의 번짐이나 심한 훼손 없이 글씨의 판독이 매우 완벽한 최상급 보존 상태입니다.
가문 사료, 경주 지역 향토사 연구, 서예 감상용으로 단 한 번에 완벽한 세트를 갖출 수 있는 극히 희귀한 일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