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학자 김중려(金重呂, 1675~1716)선생의/ 백헌유고(栢軒遺稿)/ 3권 1책 완질본

연장경매 대상 마감 전 1분 이내 입찰 시 3분 연장 (최초 1회 한정) 공유 신고

확대보기 확대보기     |     돋보기 돋보기

현재가
남은시간

(2026년 09월 01일 21:18:26)

경매번호 2608RX7KATW
입찰기록 [기록보기]
입찰단위 10,000원
희망 입찰가
예상 구매가

( + 구매수수료 )

kim0255

0.0(0)
★★★★★
★★★★★
진행 중인 경매
34건 [더보기]
해당 판매자의 평균 배송기간이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배송기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

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물품 크기 미입력
제조국 한국
백헌유고는 조선 후기의 학자 김중려(金重呂, 1675~1716)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1905년 이후에 목활자로 간행하였다. 일찍이 경전과 제가(諸家)의 책을 즐겨 읽고, 특히 『심경(心經)』 연구에 몰두했던 저자의학문적 자취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편집 · 간행 연도를 알 수 없지만, 1905년 기우만(奇宇萬)이 찬(撰)한 묘갈명이 수록된 것으로 보아 그 이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권두에 1854년에 기정진(奇正鎭)『심경차기(心經箚記)』에 부친 제사(題辭)가 있고 권말에 마찬가지로 1904년에 최익현(崔益鉉)이 『심경차기』에 부친 발문이 있어 문집이 정리되기 전에 『심경차기』가 별도로 단행된 사실을 알 수 있다. 
권1에 천인심성합일도(天人心性合一圖) · 심경차기(心經箚記)
권2에 시 24수, 권3에 부록으로 만사 7편과 가장(家狀) · 묘갈명 등을 수록하고 있어, 문집의 구성이 『심경(心經)』 연구에 특히 몰두하였던 저자의 학문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천인심성합일도」는 태극(太極)과 심성(心性)을 상반(相反) · 융합(融合)의 논리로 조합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사상 체계를 도식화한 것이다. 「심경차기」는 정복심(程復心)의 「심학도(心學圖)」에 대해 심(心)과 경(敬)의 상세한 도설(圖說) 및 자신의 견해를 추가하여 설명한 글이다. 정복심이 양심을 인욕에 빠지지 않은 어린 아이의 마음에 배속시켜 인심의 장본으로 삼고, 본심을 의리가 갖추어진 대인의 마음에 배속시켜 도심의 장본으로 삼은 것에 반대하며, 양심과 본심을 어린 아이와 대인에 분속해서는 안되며 양심을 본심이라 하는 것도 가하고 본심을 양심이라고 하는 것 역시 가하다고 하였다.

『심경』의 제1편에서는 인심(人心) · 도심(道心), 제2편에서는 성의(誠意), 제3편에서는 격치(格致), 제4편에서는 양심(養心)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각 편마다 필요한 도식과 함께 제가(諸家)의 설을 인용해 자기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일례로 제1편에서 도심과 인심에 대해서, 주희가 도심에는 ‘근원한다’를 의미하는 원(原) 자를 쓰고 인심에는 ‘생겨난다’를 의미하는 생(生) 자를 쓴 것에 대해, 이것은 성명(性命) · 형기(形氣) · 내외(內外) · 빈주(賓主)의 형세를 구분하여 말한 것일 뿐이지 도심은 본래부터 있는 것이고 인심은 본래는 없는 것이어서 둘을 구분해서 말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곧, 인심과 도심은 바깥으로 발현한 것을 말미암아 그 소종래를 구하면 도심은 성명(性命)으로부터 발출(發出)하는 것이고 인심은 형기(形氣)로부터 발출하는 것이므로, 도심은 성명의 바름에서 근원하고 인심은 형기의 사사로움에서 생겨난다고 했다고 본 것이다.

시는 비록 편수는 적으나 모두 수준 높은 격조(格調)를 유지하고 있다. 그 가운데 「유거(幽居)」 2수는 은일적(隱逸的)인 기분을 토로함과 동시에 격물(格物) · 함양(涵養) 등 이학적 사변(思辨)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영죽(詠竹)」은 대나무의 기절(氣節)을 서정적 감흥을 곁들여 찬미한 것이다. 「초추(初秋)」는 초가을 경치를 노래한 산수시로 계절적인 감각이 두드러진다. 「독심경고시(讀心經古詩)」는 『심경』의 편자인 진서산(眞西山)을 문명성(文明星)에 비유하여 찬양한 시이다.

이 밖에 시 중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평소 교유한 인물들과 차운하거나 증여한 시인데, 이러한 작품에도 저자의 고상한 의경(意境)과 감회가 표현되어 있다. 저자의 시는 성률(聲律)이 엄격하며, 영물(詠物) · 서경(敍景)에 있어 색감(色感)이 두드러진다.

크기          가로; 19,3        세로; 29,8

오래된 물품인 관계로 흠결이 있을수 있으니 신중한 입찰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이미지 사진 올려놓앗으니 충분히 관찰하여 신중한 입찰 바랍니다

판매자 보충 설명
내용추가일시 : 2026/08/22 17:35
사진 추가

회원님이 관심 가질 만할 경매

1 / 2
  • 번호
  • 질문구분
  • 제목
  • 등록자
  • 등록일
반품시 주의사항
아래 각호의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 소비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3)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5) 판매 / 생산방식의 특성상, 반품 시 판매자 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주문접수 후 개별생산, 맞춤 제작 등)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알아보기
파손물품 반품시 주의사항
물품 수령시 택배기사와 함께 물품의 파손여부를 확인하신 후,
반품 신청시 파손이미지를 등록해 주시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환불처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주)코베이옥션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코베이는 중개시스템만 제공하며 해당 등록내용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사업자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의 경우 판매자 정보는 [코베이옥션 결제처리] 이후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게 됩니다.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마이페이지

 로그인

로그인 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로그인
코베이 A.I 매니저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세요
코베이 A.I 매니저
안녕하세요! 코베이 A.I 매니저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개인정보(전화번호, 계좌번호, 주소 등)는 입력하지 마세요.
상담 내용은 문의 처리 및 서비스 개선 목적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낙찰가 검색
"청자 매병 가격", "LP음반 시세"처럼 물품명과 함께 물어보세요
구매회색 버튼은 로그인 후 사용
판매회색 버튼은 로그인 후 사용
삶의흔적회색 버튼은 로그인 후 사용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