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품 크기 | 13.5×20.3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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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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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20.3cm. 책마다 가는 실로 4번씩 묶은 4책들을 두꺼운 판지로 두른 서갑에 싸여 있고 제첨이 있다. 난보 제1책 서문2장+1권16장+2권9장, 죽보 제2책 3권15장+4권14장, 매보 제3책 5권14장+6권14장+7권11장, 국보 제4책 8권13장+9권22장.
▒ 표지에 <芥子園畵傳二集>이라는 제첨이 붙어 있고 우측에 붓글씨로 "四君子之部"라고 써놓았다. 서갑을 열면 배접한 얇은 표지에 같은 제첨을 붙인 제목이 보인다. 다만 제목 아래 "난보제1책" 등과 같이 수록 내용을 밝혀 놓았다. 4책은 난죽매국 순서로 되어 있다. 간기는 보이지 않는다.
'개자원'이란 남경에 살던 이어라는 사람의 별장 이름으로 그가 사위 심인백과 더불어 명말의 산수화가인 이유방의 화본을 가지고 당대의 명화가인 왕개(王槪)에게 부탁하여 강희 18년(1679년)에 <산수보>를 목판으로 간행함으로써 이 책의 출간이 시작되었다. 그뒤 20여년이 지나 다시 왕개와 그의 아우 왕시, 왕얼에 의해 2,3집이 나왔다고 하였다. 1701년 다시 재판이 나온 뒤로도 많은 모각본들이 나왔다. 이 책은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어서 화단에 교과서로 알려졌던 책이다. 산수, 화훼조충은 물론 각종 그림들과 함께 오묘한 동양화론이 체계있게 수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수묵담채와 채색화법이 고루 설명되어 있어서 남종화와 북종화법의 진수를 알 수 있었다.
본문은 제1책 앞에 전체 서문이 있고 강희 신사(1901년)에 쓴 왕개의 <화전합편서(畵傳合編序)>가 있다. 이로 볼 때 이 책은 재판본을 토대로 하여 청말이나 민국 초에 석판으로 발행한 것이라 추정된다.
이어서 2집 전체 목록이 나온다. 모두 9권이며 8권까지는 "청재당(청재당) 난보 상책, 하책" 등과 같은 권제(卷題)가 붙여져 사군자가 이어지고 9권은 "상해 근금(近今)명화 46칙"이란 부제가 붙여져 있다. 서문은 행서체이며 나머지는 해서체로 표점이 있다.
책마다 판심에 권수 표시와 장수 표시가 있다. 장수 표시가 겹쳐져 있는 곳도 더러 있으나 이는 원본의 큰 그림을 합쳐서 찍은 때문이라 보인다.
▒ 책마다 모서리가 다소 헐고 부분적으로 끈이 풀린 곳도 있다. 서갑도 모서리가 낡았고 위쪽의 상아 꽂이 한 곳은 떨어져 나갔으나, 나머지는 대체로 완전한 상태로 보존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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