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한국 HAM 1세대 조병주 국장님 유품전 연작 출품 중
본 상점에서는 한국 아마추어 무선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신 전설적인 개척자 고(故) 조병주 국장님(HM5AP / HL5AP)의 귀중한 초기 무선 사료들을 엄선하여 연속 출품하고 있습니다. 우측의 판매자의 다른 물품 보기를 누르시면 세계 각국의 희귀 사용실체 봉투, QSL 카드, 우표, 엽서, 그외 희귀하고 가치 있는 유품들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으며 묶음 배송이 가능합니다.
본 출품물은 1977년 12월에 발송된 매우 희귀한 폴딩 접이식 크리스마스 및 신년 카드형 QSL 교신증명 사료입니다. 카드의 전면에는 눈 덮인 겨울날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유럽 중세 귀족들의 풍경이 따뜻하고 품격 있는 색감의 일러스트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후면 하단에는 당시 일본에서 유통되던 고급 문구 브랜드인 Victoria 로고와 제품 품번이 선명하게 보존되어 있어 외형적인 소장 가치 또한 매우 높습니다.
무엇보다 본 사료의 진정한 가치는 카드 안쪽에 숨겨져 있습니다. 안쪽 좌측 면에는 1970년대 당시 일본 무선국의 내부 전경과 고가의 진공관식 무선 장비 랙, 그리고 머리 위에 선명한 TV DX CLUB 깃발까지 생생하게 담긴 실물 흑백 사진이 인쇄되어 있어 당시 전파 기술사의 단면을 입증하는 특급 시각 사료의 면모를 자랑합니다.
우측 면에는 1977년 당시 단파 20미터 주파수 대역에서의 교신 소회와 동료 무선사들과의 도쿄 미팅 일화 등 무선사들만의 낭만적인 역사와 전문 은어들이 정겨운 육필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마지막은 아마추어 무선사들의 정통적인 무선 인사말인 Best 73과 Cu agn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친필 서명에 적힌 하지메(Hajime) 국장님은 일본 대기업 샤프(SHARP)의 핵심 엔지니어이자 일본 아마추어 무선계에서 해외 전파 운용의 선구자로 추앙받는 거목 고(故) 아라카와 타이조(JA3AER) 국장님의 본명입니다. 한일 양국의 무선 통신계를 이끌었던 두 거장이 단순한 교신을 넘어 서로를 본명과 닉네임으로 부를 만큼 국경을 초월한 깊은 사적 우정을 나누었음을 증명하는 단 하나의 육필 사료입니다.
근현대 전파 통신 기술의 발전상과 한일 민간 외교사의 소중한 타임라인이 완벽한 보존 상태로 깃들어 있는 보기 드문 컬렉션입니다. 박물관급 사료나 근현대 시각 자료를 수집하시는 헤비 컬렉터분들의 많은 관심과 경합 바랍니다. 세월의 흐름 대비 상태는 사진과 같이 오염이나 모서리 미어짐 없이 매우 양호하고 깨끗합니다.
빈티지 사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진을 면밀히 확인하신 후 입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월감이 있는 빈티지 사료 특성상 반품은 어려우니 양해 바랍니다.
안전하게 포장하여 발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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