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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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연대 | 1945년~195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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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14.5cm 세로 20cm
도서명: 《일반과학 동물계》 (중등동물)
저자: 조복성 (趙福成) 지음 (당시 과학박물관장)
발행일: 1948년(단기 4281년) 6월 1일 인쇄 / 1948년 6월 10일 발행
발행소 및 출판사: 정음사 (正音社) (서울시 회현동 1가 3의 2 / 등록 제106호)
인쇄소: 대동인쇄소 (등록 제107호)
당시 가격: 정가 150원 (송표 20원)
■ 주요 수록 내용 및 사료적 가치
대한민국 초기 교육사의 핵심 사료: 해방 직후 일제식 교육을 탈피하고
우리 손으로 만든 문교부 검정필 교과서로,
당시 중등학생들이 배우던 생물학 수준과 교육 체계를 보여주는 귀중한 텍스트입니다.
조복성 선생의 정밀 도판 수록: 저자가 곤충학자인 만큼, 메뚜기의 몸 구조 및
입 모양 분해 조감도, 파리와 학질모기의 완전변태 과정,
진화론(다윈 및 드 브리스의 학설)에 이르기까지
서구의 근대 생물학 지식을 국한문 혼용체와 정밀한 삽화(도판)로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습니다.
상세 목차 구성:
곤충 (일반 형태와 생활사, 익충과 해충)
물고기 (일반 형태와 물속 적응, 조선의 수산업 등)
개구리 (해부 및 형태)
뱀 (파충류)
새 (조류의 분류 및 적응)
짐승 (포유류와 인생)
하등 동물 (기생충, 거미, 전갈, 게 등 족중동물)
동물의 분류 및 진화
■ 물품 상태 (사진 참조)
외관 및 표지에는 조복성 선생의 정취가 묻어나는
쇠똥구리 두 마리가 조형물을 굴리는 복고풍 일러스트가 선명하게 살아 있습니다.
약 80년의 세월이 흐른 지류 특성상 앞·뒤 표지 가장자리에
박락과 미세 찢김, 해짐이 존재하며,
당시 이 책으로 공부하던 학생들의 손때와 영문 낙서(Kim San Commercial School 등)가
자연스럽게 서려 있어 근현대 생활사의 생생한 흔적을 보여줍니다.
내부: 해방 직후 열악한 인쇄 상황에서 사용되던
거친 갱지 재질로 인해 전반적인 종이 변색(갈변)과 가장자리 해짐이 있으나,
본문 내부의 텍스트와 도판들은 낙장 없이 아주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판권지 완벽 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맨 뒷면 판권지가 훼손 없이
완전하게 남아 있어, '1948년 6월 발행', '정음사', '책값 150원'
등의 서지 정보를 완벽하게 증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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