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우하/민형식/대형/미사용/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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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8일 22:08:09)

경매번호 2512I4IBFR2
입찰기록 [기록보기]
입찰단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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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구매가

( + 구매수수료 )

물품 크기 미입력
제조국 한국

가로62.5cm             세로125cm

구한말 우하 민형식 대형 미사용 명필 서예입니다.

진품 보장하며, 오랜 세월의 흔적으로 흠은 있을수 있습니다.

수집된 그대로 등록하오니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민형식

 ]

요약 조선 말기의 문신이다. 학부편집국장·의정부총무국장·평안북도관찰사·학부협판 등을 지냈으며, 만민공동회에 참여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출생-사망1875 ~ 1947

본관은 여흥()이고 자는 공윤(), 호는 우하()이다. 민씨척족정권의 대표적 인물인 민영준()의 양아들이다. 1891년 직부전시(殿)로 관계에 진출하여 대교()가 되었고, 1892년 이조정랑이 되었다. 1898년 만민공동회()가 개최되자 이에 적극 참여하였고, 1899년 학부편집국장·의정부총무국장을 지냈으며, 1903년 평안북도관찰사가 되었다.

1904년 일본에 가서 내무성의 제도와 사무 등을 시찰하였고, 1906년《조양보()》를 발행하고, 여러 학교에 기부금을 주었다. 학부협판으로 재직할 때인 1907년에 나인영()·오기호()·이기() 등의 '을사오적암살단사건()'이 일어나자, 이에 찬동하여 1만 4,000냥을 희사하였다. 이 사실이 발각되어 황주() 철도()에 유배되었으나 곧 특사로 풀려난 뒤 신민회()의 회원으로서 국권회복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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