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을 지낸 광주를 대표하는 서예가 금초 정광주 선생의 작품입니다. 

작품 크기 45cm*25cm이며 미사용으로 작품 상태 최상급입니다.

화치방(和致芳)'은 "온화함이 미덕(아름다운 향기)을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즉, 마음가짐이나 태도가 온화하고 부드러우면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향기(미덕이나 좋은 평판)가 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잘 살펴 보시고 입찰해 주시길 바라며, 낙찰된 분께 잘 포장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택배 요금 증감 있음)

금초 정광주 선생의 주요 약력은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금초 정광주 서예가는 조선대 영어교육학과 재학 시절, 송곡 안규동 선생의 광주서예원에서 붓을 들었다. 서강고에서 4년간 교사로 재직 후 서예가로 전환한 그는 1989년 국전과 미술대전에서 서예가 최초로 분리돼 개최된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 한국 서예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작품 뿐 아니라, 광주미술협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화단을 지켜오고 있다.

그는 "서예는 전통예술로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이 요구되는 분야로 삶과 예술이 일치되는 자세로 평생 화업을 수행해 왔다"며 "선배작가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남은 인생을 봉사하고 서예의 맥이 이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초 정광주 서예가는 

송곡 안규동, 여초 김응원 선생 사사 

제 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대상 수상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호남대학교 출강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광주의 대표적 서예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