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물품 크기 | 가로34.5 세로34(cm) |
|---|
| 제조국 | 한국 |
|---|
치련(穉蓮)허의득 선생의 석난도입니다.
허의득 선생은 의재 허백련의 조카이자 제자로서 전남미술대전추천작가 및 심사위원,
한국미술대상전 심사위원, 남도 예고교사, 미술대전 심사위원및 초대작가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난초와 괴석을 주제로한 전통 문인화방식의 석난도입니다.
난초는 굵고 단정한 필선과 번짐을 살린 먹의 농담으로 표현되어,생동감과 함께 고고한 기품을 전합니다.
바위는 단순한 형태 속에서도 먹의 농담과 여백을 활용해 자연의 질감과 무게감을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절제된 구성과 담백한 필치의 수작작품입니다.
허의득(1933~1997)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치련(穉蓮). 부친 허행돈(許行惇)과 모친 박천심(朴天心) 사이의 2남 3녀 중 장남이다. 전라남도 진도에서 출생하였으며,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의 조카이다.
광주에 사는 의재 허백련과 함께 생활하며 허백련이 세운 전남농업전문하교를 다니며 27세때 허백련의 권유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1963년 30세에 제12회 국전에 입선을 하였으며, 이어 13회, 14회 연속 입선하였으나 이후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1967년부터 1969년까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도전(道展)에 특선하였고, 1971년에는 우수상을 받았으며, 1972년에는 추천작가가 되었다. 연진미술원 창립 회원 및 이사를 지냈으며, 전남교육연구원 강사와 전남예술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광주와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12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우후연훈」, 「청산도」 등이 있다.
의재 허백련의 필법을 이어 독창적이지는 않지만 전통적인 화법을 현대 화단에 계승하였다. 허의득의 제자들은 스승의 보수성과는 달리 실험적인 작업으로 남종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중견 화가로 활약하고 있다.
코베이옥션 의견해당 상품은 미감정품입니다.
입찰 예정이신 회원님들께서는 상품을 충분히 확인하신 후 신중하게 입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찰 전 진위 여부 미확인으로 인한 반품 시 낙찰자의 신용도에 실책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코베이옥션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코베이는 중개시스템만 제공하며 해당 등록내용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사업자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의 경우 판매자 정보는 [코베이옥션 결제처리] 이후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게 됩니다.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