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총통 장개석(蔣介石) 민국초중기 견본(絹本)서예. 증 채원배(蔡元培) 근대사 희귀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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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번호 2511T2QTN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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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1x1x1cm
제조국 중국

장개석(蔣介石) 민국초중기 견본(絹本)서예. 증 채원배(蔡元培). 근대사 희귀자료

작품부분 크기  41x65cm


본 작품은 장개석(본명 蔣中正,1877-1975)의 견본(絹本) 서예작품으로

1927년 장개석과 송미령의 세기의 결혼식과 관련된 매우 특별한 작품입니다.


장개석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중국, 대만 포털이나 네이버 등을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은 개인소장 장개석 작품들 중, 몇년동안 소개드렸던 네 폭에 이어

마지막까지 소장하던 주요작품으로 이번 연말 특별경매품으로 소개드립니다.


이 작품은 장개석 작품 중 매우 보기 드문 오리지날 견본(絹本,비단폭) 작품이며

또한 장개석의 많은 작품 중 특별한 의미를 지닌 중국근대사의 희귀자료입니다.

전 소장자의 전언으로는 본 작품은 1927년 장개석과 송미령의 결혼식 주례였던

채원배(蔡元培)에게 장개석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쓴 작품이라 합니다.


작품의 화제(畫題)에 쓴 仲申仁兄雅属(종신인형아촉)을 보면,

雅属아촉은 서화작품을 받는 사람에게 존경을 표하는 단어로

仲申仁兄雅属은 '존경하는 종신형에게 삼가 올립니다' 라는 뜻입니다.

仲申(중신)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채원배(蔡元培)선생의 자(字)로

채원배는 중국 근대 교육가 정치가 철학자로 매우 유명한 인물이며

장개석이 평소 존경하던 선배이자 모든 이에게 존경받는국민당 원로입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나 지식백과 인명사전 등 많은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본 작품의 재질을 보면, 민국시대 장개석 서예 중 견본작품은 매우 드물며,

본 작품바닥은 청대말 민국초기에 생산된 최고급 견본(능직비단)입니다.

중국에서 이런 연분홍(핑크) 비단은 혼사(결혼)에 관련된 작품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당대 권력자 장개석의 핑크색 비단작품은 한 점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장개석과 다른 서화가들이 붉은 종이에 쓴 서예작품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결혼식에서 사용하는 붉은 색이나 핑크색과는 다른 느낌이며,

연분홍 핑크 견본작품은 혼사혼례 관련 작품 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작품 자체로는, 청대말 민국초기 비단과 먹 등 재질의 연대나 상태 등으로 

대략 100년보다 더 오래된 민국초기 작품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보다 10여년 뒤인 1927년 장개석이 주례 채원배에게 선물한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장개석 서예 중에서는 매우 오래된 견본서예작품입니다. 
장개석의 필적과 진적이 현재 꽤 많이 남아 공개되어 있습니다만 
그의 초기,전반기인 민국초중기 필적들은 대부분 서신이나 공문서들이며
정식 서예작품 민국초중기 오리지날 비단폭작품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본 작품은 당시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장개석과 송미령의 역사적인 결혼과 관계된 
아직 알려지거나 공개된 바 없는 거의 유일한 형태의 희귀사료작품이자, 
역시 근대사 주요인물인 주례 채원배와의 스토리까지 얽힌 매우 특별한 컬렉션입니다.

현재 작품의 상태가 약간 불량해 보입니다만, 
중국 현대사에서 장중정의 작품이 대륙에 남아 충분히 겪었을 수 있는 
문화혁명 등, 많은 예술품들이 압수되고 불태워지고, 감추고 버려야 했던 
최악의 상황을 감안하면 그나마 치명적인 훼손없이 나름 양호한 상태입니다. 

비단작품에 풀로 붙였던, 종이 낙관은 몇번인가 떨어져 다시 붙인 둣 
심한 오염과 훼손의  흔적이 있지만 장개석이 평생 사용하던 상용낙관임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예로부터 서예작품 등에 다양한 재질과 다양한 색상을 사용한 중국에서는
요즘도 인주와 같은 붉은색 계통의 종이나, 인주가 스미지 않거나 퍼지는 
고급 납전지나 비단 등에는 따로 종이에 낙관을 찍어 오려붙이는 경우가 많아, 
특히 오래된 작품의 경우 자연 재래식 풀이 오래 건조되면 낙관종이가 떨어져 
작가나 소장자들이 여러번 다시 되붙이는 경우는 그리 드물지 않은 일입니다.

작품비단에 구김과 주름 그리고 먼지 오염 등이 보입니다만,
구김과 주름은 새로 배접을 하거나 저온 다림질만으로도 완벽히  펴지며
오염 역시 비단에 스며 변색된 것이 아닌 오래된 먼지오염 정도이므로
표구점 등에서 간단한 클리닝으로 대부분 오염제거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인위적으로 연대감을 입혀 오래되 보이는 위작은 오염제거나 세척을 하면 
바닥이나 인주 먹 등이 퍼지거나 뭉개져 신작이나 폐기물로 변하지만
오래된 견본작품에서 오염을 제거하면 비단과 먹 등은 전혀 손상이나 변성없이 
깊은 세월감,연대감 그대로 정갈한 오리지날 고미술품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작품은,사진에는 표현되지 않은,오래된 능직비단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조직감과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움과 품위,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명가의 명품컬렉션입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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