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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1x1x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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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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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술거장 유해속(刘海粟) 1946년 캔버스 인물, 추상사의 풍경 양면유화
작품부분크기 35x56cm
유해속(刘海粟,1896-1994) 은 중국 현대미술의 개척자이자 근대유화 1세대 대가로
대가 중에서도 거장으로 불리는 제백석,황빈홍,장대천,서비홍,오관중 등등과 함께
근현대 미술사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장르를 초월한 중국미술계의 거장입니다.
청대 말, 열네살부터 서양화에 입문하여 화가로 활동하며 청조가 망한 다음해인 1912년,
당시 명문 상해미전교수로 강의를 시작한 후,1919년부터 상해미전 교장(총장)에 임명됩니다.
상해미전은 북경의 북평예전(현 국립중앙미술학원)과 중국 남과 북 근현대미술의 쌍두마차로
서비홍은 그 후 북평예전과 북평예전이 개명한 중앙미술학원 원장(총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1920년 1년간 유해속은 일본 미술교육계를 시찰하고 선진시스템을 습득하여
근대화시기 중국미술교육의 새 지평을 이룬 미술교육가로 이름을 남기게 됩니다.
동시에 서비홍 장대천 등과 함께 활발한 중국내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1929년 부터 프랑스 스위스 등지의 국제미술전람회에 출품을 하여 수상하는 등
이른시기부터 해외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두각을 나타냅니다.
당시부터 서비홍과 호각을 이루며 미술계는 물론 개인사에서도 많은 일이 라이벌로 얽혀
"서비홍과 유해속"이라는 책까지 출간되어 인기를 얻을 정도였고, 사람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세기의 은원(世纪恩怨)이라 부르며 일반인들에 까지 회자될 정도로 일생의 호각지수였습니다.
유화 1세대 대가로 많은 유화작품과, 주로 황산을 그린 중국화 산수화부문에서도
많은 명작들을 남겨,유해속 작품에 대한 미술계의 평가는 장대천,서비홍 등등과
동수를 이룬다는 평이며 초창기 서양화부분에서도 최선봉 작가라는 평가입니다.
1940년대 커다란 사원 탑이 보이는 강과 주변풍경을 그린 추상사의화 작품으로
마치 바보산수화같은 유해속 특유의 화풍과 터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해속화풍의 큰 특징인 무심타법과 같이 시크하고 담담한 터치의 속사로 그린
현장 사생작품입니다만 대가의 터치와 시대미가 잘 느껴지는 빼어난 작품입니다.
인물화 좌상변의 인장은 유해속의 오래된 상용낙관 중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풍경화 좌하변에는 민국시대초부터 주로 사용하던 서명 LiuHaiSu 1946이 쓰여있습니다
캔버스가 낡고 오래된 훼손이 보입니다만, 다행히 작품의 주제는 나름 잘 살아있어
새로 액자를 꾸미며 인물의 상부 즉 풍경의 우변의 훼손부분과 캔버스 테두리 부분을
과감히 덮어 표구하면 큰 지장없이 오래된 빈티지 명작으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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