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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17.5×26.5센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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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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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 무
2책 완질본/1832년 刊
《풍공유보도략(豊公遺寶圖略)》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즉 풍신수길이 소유했던 보물들을 공개 전시하고 그 목록을 정리하여 1832년(일본의 덴포天保 3년)에 일본 승려 신세이(眞靜)가 만든 목판본
• 주요 내용: 책의 주된 내용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유물(보물)에 대한 기록과 그림
• 복식사적 가치: 특히, 이 책에는 1590년 조선의 국왕 선조가 조선 통신사를 일본에 파견했을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보낸 조선 왕실의 선물에 대한 기록이 포함되어 있어 조선시대 복식(옷)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여겨집니다.
파견 시점: 임진왜란 직전인 1590년에 조선의 국왕 선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조선 통신사를 파견
• 선물의 기록: 조선통신사가 히데요시에게 보낸 조선 왕실의 선물 목록이 바로 《풍공유보도략》에 실려 있습니다.
이는 조선이 통일된 일본의 최고 권력자로 히데요시를 인정한 외교적 예의를 갖춘 행위였습니다.
(이책에는 안나오지만 한ㆍ일 역사 기록에 의하면)
이때 히데요시는 조선 통신사에게 선조에게 보내는 편지를 주었는데, 그 내용이 매우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명나라를 정복할 계획이니, 조선은 길을 열어 일본군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거나(정명가도, 征明假道) 자신에게 복종하라는 등의 오만한 요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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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사 귀국 보고: 통신사들은 귀국 후 일본의 침략 가능성에 대해 황윤길과 김성일이 서로 다른 의견을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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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인한 침략: 이러한 위협적인 요구와 외교적 마찰에도 불구하고, 조선은 히데요시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히데요시는 요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1592년에 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을 무참하게 침략했습니다. 따라서 외교적 교류와 동시에 침략 준비를 진행한 것이 역사적 사실입니다.
• 《풍공유보도략》은 이 책은 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소유했던 보물의 목록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특히 조선 통신사가 보낸 선물인 조선의 복식(옷) 등과 임란 후 약탈물건등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풍신수길은
조선유물을 무척 좋아했다고 함)
•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 이 인장은 조선의 국왕이 대외적으로 중요한 국서나 외교 문서에 사용하던 공식적인 국새(國璽) 중 하나입니다.
• 의미: 이 도장의 존재는 조선의 국왕 선조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보낸 문서가 단순한 사신(私信)이 아니라, 조선의 공식적인 국가 외교 문서(국서)였음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조선 국왕 선조가 임진왜란 직전(1590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공식적인 외교 문서(국서)를 보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 선조의 "조선국왕지인(朝鮮國王之印)" 어보의 존재는 이 교류가 조선 왕실의 최고 권위를 갖춘 공식 외교 행위였음을 입증합니다.
• 선조는 공식 국서를 보내 외교적 예의를 갖추었으나, 히데요시는 이를 받은 직후(2년 뒤) 침략 전쟁을 감행하여 잔인성을 드러냈다는 역사적 맥락이 다시 한번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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