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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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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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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53cm (펼쳤을때크기)
너무나도 유명한 일당 김태신 스님의 귀한 청록산수 동양화 작품 합죽선입니다.
작품성 좋으며, 매우 구하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일당 김태신 선생님의 작품중 수작으로 보시면 됩니다.
수집된 그대로 등록하오니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 중암에 안좌한 화승. [가계] 김태신(金泰伸)[1922~2014]의 호는 일당(日堂)이고 근대 신여성 일엽(一葉)[본명 김원주, 1896~1971]이 어머니이다. 일본명으로 오오타 마사오[太田政雄], 오오타 유키무라[太田雪村], 한국명으로 송영엽, 김설촌, 김태신 등의 이름을 사용했다. 일본 국책은행 총재의 아들 오오타 세이죠[太田淸藏]가 생부, 그의 한국인 친구 송기수가 어릴 때의 양부였다. 나중에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가 양부, 나혜석이 양모가 되었다. [활동 사항] 김태신은 일본 동경에서 태어났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살다가 1988년 김천 직지사 중암에서 불가에 귀의해 수도하며 한국화를 그린 화승이다. 직지사 관응 스님에게 계를 받아 입산할 때 ‘일당(日堂)’이란 법명을 받았고 호로 사용했다. 김태신은 김은호에게서는 물론 김규진, 이상범으로부터 한국 화풍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미술공부를 했다. 일본에서 중학교와 동경제국미술학교를 졸업, 이또 신스이[伊東深水]를 사사했다. 1948년 일본 최대 미술 단체인 일월사(日月社) 전에 「망향」으로 초입선, 일본 최대의 일간지 아사히(朝日)신문 공모전에서 「지하삼천」으로 최고상, 일본 3대 미술상의 하나인 일부상(日府賞) 공모전에서 「승무」로 잇달아 입상한 이래 한국·일본·중국·독일·미국 등지에서 300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일본에서 김태신 그림으로 국가 기념 우표가 발행되었다. 김태신은 8·15해방 후 양부를 찾아 월북했다가 체포돼 북한에서 김일성 초상화를 그리다가 탈출했다. 동학의 최제우와 독립운동가 서재필의 초상화도 그렸다. 일본에서 미술 교사, 화가로 활동하다가 68세에 직지사 중암에서 불가에 귀의해 이곳에서 10여 년 동안 불도에 정진하며 그림을 그렸다. 박영숙 미술평론가는 “북종화의 청록화에 기조를 둔 채색화가 주종을 이룬다. 수묵화법적인 색채 표현의 청록산수가 대표적이다.”라고 하였다. 직지사 중암, 양산 법수사, 서울시 성북동 성라암, 경기도 양평 등지에 그림이 흩어져 소장돼 있다. [저술 및 작품] 주요 작품으로는 「망향」[1948], 「승무」[1948], 「한국 설악산」[1960], 「후지 산의 만추」[1993], 「추일」[1996], 「설악산 추풍경」[1998] 등이 있다. [상훈] 김태신은 일본 일월사전에 입선하였고 1948년 아사히[朝日]신문사전 조일상, 1948년 일부미술전람회 일부상, 1979년 신일본 미술원상, 1984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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