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대 신미인도 개척자 호영개(胡永凯) 1990년대 대형캔버스유화 길상미인도(仕女图) 

작품부분크기   60x120cm

중국 현대 저명 문화예술인 호영개(胡永凯,1945)는 중국 인물화에 새바람을 일으킨 

신미인도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인기를 얻고있는 작가로 

고대 인물이나 미인도를 전혀 새로운 개성과 해석으로 그려내 미술계에서

"전통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이고 참신한 화풍의 창조적 예술가"라고 극찬받는 작가입니다. 

베이징출신으로 현재 홍콩에 거주하며, 본토와 홍콩을 오가며 두 곳 모두 

사회문화예술부문에 많은 주요직함을 가지고 있는 저명인사이기도 합니다.

호영개의 신미인도는 중국화와 유화는 물론 수채화,크로키 소묘 등 여러 장르에서

호영개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간결하며 친근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매우 인기있는 작가로 바이두 등을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980년대 후반작인 본 작품은 호영개의 신미인도 창작 초기 유화작품으로

호영개의 중국화와 유화 등을 통틀어도 보기 드물게 큰 캔버스작품입니다.

2000년대 초반 아직 그가 미인도로 인기를 얻기 이전에 관련 화실에서 

입수한 작품으로, 캔버스 뒷면에 胡永凯筆(호영개필)이라는 서명이 있습니다. 

뒷면 서명으로 미루어 당시 출판물의 원고로도 추정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연년유여(連年有餘) 의미의 물고기 어항과,  고대기물 그리고 부채 등을

함께 그린, 서양화 캔버스유화작품으로는 흔치않은 주제의 길상미인도입니다.

연년유여(連年有餘)는 해마다 계속 여유롭고 풍요롭다는 길상의 의미이며

중국화 길상미인도를 연상케하는 특별한 전통의 표현방식의 신미인도로, 

호영개의 초창기 신미인도작품의 원형을 보이고 있는 빼어난 작품입니다.

하단부에 마모 탈락된 곳이 있습니다만 모두 검정색 바탕부분으로

누구든 간단히 검정색 물감으로 메우면 원상복구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첫번째  가상액자 사진은, 물감탈락부분을 마우스를 사용해 

검정색만을 클릭하며 대충 메꿔본 기본 보정 참고사진입니다.

실제 붓을 사용하여 탈락부분을 검정색으로 간단히 메워 복원하면 

가상액자 이미지보다 훨씬 더 완벽하고 좋은 상태로 감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첫번째와 마지막사진은 액자를 꾸밀 경우를 가정한 가상액자이미지입니다.

현재 작품은 두번째 사진처럼 낱장의 원작캔버스 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