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물품 크기 | 크기: 26.5x15cm. |
|---|
| 제조국 | 중국 |
|---|
이 책은 1905년 을사늑약을 예감하고 중국 강소성 남통에 망명했던 창강 김택영(1850~1927)이 편찬한 역사서이다.
김택영은 당시 남통 소재 한묵림서국(翰墨林書局)이라는 출판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이 출판사에서는 ‘박지원·이건창·신위·황현’ 등 조선 후기 한국의 유명한 문인들의 시문집을 활발히 출판하고 있었다.
1922년 왕성순(王性淳, 1868~1923)은 김택영에게 편지를 보내 『고려사』의 개수를 권하였다. 김택영은 왕성순의 권유로 [신고려사]를 지었지만, 왕성순은 끝내 그 책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55세의 나이로 1923년에 숨을 거두었다.
김택영은 문장으로 나라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22년 동안 중국에 체류하면서 『안중근전』을 비롯해 『교정삼국사기(校正三國史記)』·『중편한대숭양기구전(重編韓代崧陽耆舊傳)』·『한국역대소사(韓國歷代小史)』·[신고려사] 등 항일 투사와 우리 역사에 관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 또는 편찬 간행하여 국내에 전파하였다.
권두에 자서가 있으며, 권말에는 김근용(金謹鏞)·박재선(朴在善)의 발문이 순서대로 실려 있다.
포갑 있음.
원표지.
습기 침해.
세월의 흔적.
상태: 얼룩 및 변색. 오염. 비교적 양호.
수량: 1책
크기: 26.5x15cm.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코베이옥션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코베이는 중개시스템만 제공하며 해당 등록내용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사업자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의 경우 판매자 정보는 [코베이옥션 결제처리] 이후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게 됩니다.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