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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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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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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요 혁산 방철주 명장님의 청자 초화문 주병 입니다
작품크기:입지름ㅡ4.7cm
밑지름ㅡ7.7cm
높이ㅡ28cm
혁산 방철주(赫山 方澈柱) 선생은 1922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무역업을 하다 청자의 자태와 색상에 이끌려 1967년 도예에 입문했으며, 대한민국의 옛날
명성을 되찾겠다는 뜻으로 1971년 "동국요(東國窯)"라 이름지어 가마에 불을 지피기 시작
하였다. 그 후 40년간 고려청자 복원에 몰입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청자 작가로 평가된다.
그는 1967년 도예에 입문한 후 청자제작법을 배우기 위해 일본에 가서 6년간 수학했다.
1960년대 일본은 이미 미우라 코헤이지, 히로시 나카시마와 같은 무형문화재급의 청자의
대가들이 송나라 청자의 복원을 시작했을 때라서, 청자제작에 대한 노하우가 많이 있었다.
하지만 도자기를 만드는 데는 기술외에도 양질의 태토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방철주는
동국요를 시작하고 잊혀진 고려청자의 신비스러운 색을 재현하기 위해 고려 청자에 쓰였던
흙과 가장 유사한 태토를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1975년 전남 강진의 흙이
고려청자 제작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찾아냈다. 그리고 1976년 고려청자의 비색 재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회의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후로 청자제작에는 대부분의
도예가들이 강진의 흙을 쓰고 있다.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방철주를 도인으로 칭하고 그의 작품을 “비색은 맑고 조형은
원만하고 너그럽게, 문양은 화사하게 제자리를 잡아 억지로 예쁘게 꾸민 흔적이 없으며 도인의
마음이 가는대로 물 흐르듯 빚어졌다”고 평했다.
그리고 많은 평론가들로 부터 방철주의 청자가 보여주는 빛깔은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하는
깊은 색감을 자아낸다고 평한다. 특히 그의 작품은 2006년 미국 스미스니언 박물관 한국관
청자전시회 출품되어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방철주의 작품소개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영구전시될 청자 지구무늬 항아리

물결무늬 항아리 - 한국의 전통문양에서는 보기 힘든 장식이다.

청자의 색감이나 부드러움이 나무랄 데 없다. 그런데 목부분의 모양과
전체적인 느낌이 일본 도자기 같다. 방철주가 일본에서 도자기 제작을
배웠기에 그렇다는 생각을 해본다.

항아리만 만든 것은 아니고 다양한 형태의 청자 작품도 이렇게 만들었다.
[출처] 혁산 방철주 - 고려청자 명장|작성자 우물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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