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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35 × 68.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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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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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달마도 (10점 일괄)
작가: 삼중스님(三中, 1942~2024)
재료: 한지에 수묵
크기: 각 35 × 68.5cm
서명: 낙관 있음
보존 상태: 양호 (변색·훼손 없음)
추정가: 점당 10만~20만원 / 일괄 100만~200만원
설명문:
삼중스님(본명 이기태, 1942~2024)은 평생을 자비와 교화의 길에 헌신한 선승이자 한국 선묵화의 정신세계를 대표한 예술가로 평가된다. 해인사에서 경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이후 화엄사, 용연사, 자비사 주지를 역임하며 수행과 포교를 병행했다. 특히 60여 년간 재소자 교화에 힘써 ‘사형수의 대부’로 불렸으며, 인간 존엄과 생명 존중의 가르침을 실천해 왔다.
2020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 출연해 ‘서진룸살롱 사건’ 사형수와의 인연을 직접 증언하며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당시 “내 목숨보다 더 그를 사랑했습니다”라는 발언은 자비와 용서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회자됐다.
본 출품작 ‘달마도’는 삼중스님의 예술세계가 응축된 대표작으로, 달마대사의 내면을 강렬한 농묵과 절제된 여백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상단의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 구절은 수행의 본질을 함축하며, 선묵의 생명력 있는 필치와 굵은 붓선의 리듬감이 작품 전체를 지배한다.
삼중스님은 2024년 입적 이후 더 이상 신작이 존재하지 않아, 생전 약 5만원 내외로 거래되던 달마도 작품의 시세가 현재 2~4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일괄 출품작 10점은 모두 동일 시기 제작된 원작으로, 필선의 생동감과 수묵의 농담이 뚜렷해 소장 가치가 높다. 희소성과 대중적 인지도가 겹치며 향후 고가 낙찰이 기대되는 프리미엄 출품으로 평가된다.
감정평: 입적 이후 희소성 상승, 방송 출연으로 대중 인지도 확대. 10점 일괄 구성으로 소장 및 투자 가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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