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이 뛰어난 청화백자 까치 호랑이 충 초대형 입니다

오랫동안 소장한 작품이나 저렴하게 출발 합니다

장작가마 소성 입니다

작품에 상당히 무겁습니다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청화에 코발트색이 아주 좋은 작품으로 초대형 작품 입니다

어느곳 한곳도 흠 없이 완벽한 작품 입니다

작품크기:입지름ㅡ14.5cm

              밑지름ㅡ19cm

              높이ㅡ50cm

작호도(鵲虎圖) 또는 호작도(虎鵲圖)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명칭은 기록상으로 존재하지 않는 표현으로, 현대에 들어 미술품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창작된 한자어이다. 조선시대에는 까치호랑이라는 명칭이 두루 사용되었고, 한자식 표기로는 호도(虎圖) 또는 맹호도(猛虎圖)가 사용되었다.

까치호랑이를 구성하는 호랑이와 까치와 소나무는 한국인이 매우 좋아하는 소재이다. 호랑이는 한국인과 애증 관계가 있다. 소나무는 한국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이며, 까치는 복을 가져온다고 하여 한국인이 좋아하는 새이다. 그러한 이유로 까치호랑이는 그동안 한국 민화의 대명사로 알려졌다. 그래서 배경을 소나무로 두고, 호랑이와 까치가 등장하는 것이 주요 구성이며, 이외에도 바위나 잔디 등의 자연물이 등장하기도 한다. 호랑이는 대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며, 이를 까치가 소나무에서 내려다보는 구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러한 상징과 더불어 당시 사회를 풍자하는 이야기가 중첩되어 있다. 그렇기에 호랑이와 까치가 싸우거나 화해하는 인간적인 이야기로 그려지는 것이다. 악귀를 쫓는 벽사의 상징 호랑이가 ‘바보 호랑이’로 전락하고, 새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는 더욱 당당해진다. 그것은 당시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풍자이다. 호랑이는 양반이나 권력을 가진 관리를 상징하고, 까치는 서민을 대표한다. 까치가 호랑이에게 대드는 구성을 통해 서민들은 신분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상태 최상급 입니다

즐거운 경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