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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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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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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요 조기정 우제길 선생님 콜라보 작품 입니다
작품크기:입지름ㅡ15.8cm
밑지름ㅡ12.2cm
높이ㅡ19.8cm
무등요 고현 조기정
1937년 광주 출생 1953년 서중학교 졸업
1956년 광주제일고 졸업
1957년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입학
1963년 국립박물관 고도요지 발굴작업 참여시작
1964년 전국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고려청자 연구클럽 지도)
1965년 송도요업사 시술상무 취임(고려청자 연구소) 산업 전람회 최고상 수상
1966년 무등 민예사 개설(고려자기 순청자 유약 재현 성공)
1967년 무등도예 설립
1973년 제 1회 문공부 주최 인간문화재 공모전 도자기 부문 최고상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광주교육대,
숙문전문대 등 4개 대학 강사 역임
1976년 전라남도 문화재 위원
1978년 강진 청자재현 성공
1986년 무형문화재 청자기능 보유자 전남 제 10호
1987년 광주광역시 제 5호, 한국 최초 전승자기 문화재 기능보유자 지정
1988년 금호문화재단 예술문화상 수상
1989년 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 위촉
1990년 전국 무등미술대전, 전남 광주 미술대전 초대심사
1999년 조선대학교 주관 전통문화산업진흥협의회 상임위원
2000년 한국 원적외선협회 부회장
2001년 한국 무형문화재기능보전협회 회원
2002년 (사)남도 문화예술진흥회 회장
2003년 ‘자랑스런 전남대인’선정
주요 개인전 및 단체전
1975년 고현 조기정 도예전(전일미술관)
1981년 강진요 청자재현 발표전
1983년 강진요 청자재현 발표전
1988년 대구 영 호남 교류전(대구 KBS 총국, 대구광역시 초대 개인전)
1989년 일본 동경 신주꾸 이세단 백화점 7층 화랑전
1991년 일본 후구시마顯 이와기 市 대흑옥백화점 화랑 개인 초대전
1992년 일본 국제도자교류전에 한국대표작가로 출품
세계 도자문화 선진 5개국 최고 작가 및 일본 문화재급 작가들과 초대전
1996년 세계 세라믹 박람회에 유일한 한국 대표작가로 출품
한국, 중국, 독일과 초청 자매결연을 갖고 한국 최고 대표작가로 전시회
미국 텍사스 주 SAN amtonio시 초대전(명예시장증 받음)
1997년 고현도예관 개관 및 회갑전
러시아 한국전승도자전 전시회 출품.
러시아 세인트버그대학 한국학과 설립 100주년 기념전
2002년 대구매일신문 초대전

고현(古現) 조기정 -무모한 용기와 인내로 지켜온 고려 비색의 열정 - 2005-08-10
전통도예가 고현(古現) 조기정은 올해 68세로 강진도요지 등 고려청자로 유명한 전남지역에서
원로도예가로 손꼽힌다.
조기정은 광주일고를 거쳐 전남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전국의 도요지 70-80%를 차지하는 청자도요지와 70년대 신안 앞바다
해저유물발굴지가 있으며 백제시대의 대형토기 옹관문화,분청·백자요지, 해남의 녹청자,
강진청자 등이 위치한 곳에서 화려한 도자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한 조기정은 자연스럽게 도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반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법학도로서의 성공보다 도공의
꿈을 접을 수 없었다.
조기정은 성형에 주안을 두고 도예에 입문한 도예가들과 달리 초기부터 원료에 관심을 가지고
도자에 접근하였다.
얼마 안 되는 청자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국내를 비롯해 일본의 도요지를 발굴하며
파편과 원료수집에 정열을 쏟아 부었다.
1960년대 초 그는 함평초등학교 과학반 조교로 일하였는데 1964년 함평초등학교 과학반이
출품한 ‘고려청자’로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고상을 받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1965년 송도요업사의 기술상무로 근무하면서 보다 청자를 깊이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1967년 대지 2천여 평에 무등도요를 설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는 1973년 도예부분 인간문화재 지정을 위한 문화체육부 주최 도예작품공모전을 출품했다.
당시 6점을 출품한 그는 최고점수를 얻었지만 지정에 실패하였고 그 후 1986년 청자기능
보유자로 전남 제 10호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그 후 광주광역시 제 5호로 새롭게
지정된 바 있다.
현재 그는 전라남도와 광주시 문화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977년부터 1984년까지 7년 동안 강진 고려청자사업소에서 기술담당이사로 근무하였다.
고려청자 사업소는 12세기경의 가마자리를 발굴, 보호각을 설치하여 보존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는 고려청자의 근원지답게 고려청자 및 파편을 분석 및 비교하면서 다각적인 면에서
고려청자를 연구하고 청자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때부터 전남 강진은 전통재래식 장작가마를 설치해 고려청자의 재현은 물론 강진을 찾는
도자기애호가와 일반인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전남의 관광명소로 잘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렇듯 지금의 고려청자사업소가 성장하기까지 조기정의 역할은 매우 컸다.
당시 그의 요장인 무등요에서 20여명의 도공과 함께 고려청자연구소의 기본적인 틀을 갖추는데
뛰어들어 결정적인 기여 한 것이다.
그는 60년대 초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도요지 발굴 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국립중앙박물관, 목포대학박물관, 전라남도·해남군의 발굴조사팀과 함께 천여 개가 넘는
도요지를 발굴·답사하였다.
이 때문에 그는 전남지역의 도요지 조사와 발굴에 남다른 식견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산재한 천여 개의 도요지를 정리하여 1987년 ‘녹청자소고
(綠靑磁小考)’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하였다.
조기정은 66년 광주 YMCA에서 첫 개인전을 선 보인이후 지금까지 9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그 중에서 1989년과 1991년 일본 동경에서 초대전을 치렀고
1992년에는 <국제도자기교류 페스티벌 in 아리타전특별출품>을,
1996년에는 96일본세계炎박람회기념 세계도자선진 4개국 대표초대전에 출품해 최고
작품으로 선정되어 그의 작품은 아리타 도자문화관에 영구 보존 전시되고 있다.
이렇듯 그의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1978년에 성옥문화재단에서,
1988년에는 금호문화재단에서 예술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전통도예가 고현 조기정 선생 별세 - 파이낸셜- 2007.12.20 http://www.fnnews.com/news/200712201831292750?t=y
‘빛의 화가’로 불리우는 우제길(Woo Jaeghil, b.1942-)의 개인전 《우제길: 빛의 고고학》을 2022년 12월 9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화가로 광주의 현대 미술을 이끌어 온 우제길은 ‘빛'이라는 비물질적인 요소를 화면(畵面) 위에 기하학적인 형태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1942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우제길은 기하학적 추상을 추구한 한국 추상화단의 2세대 작가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빛‘이라는 비물질적이 요소를 화면 위에 기하학적인 형태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그는 광주, 전남 지역의 추상미술 단체인 ’에포크(Epoque)’ 회원으로 활동하며 1970년대 초반부터 꾸준하게 ‘리듬(Rhythm)’ 연작과 ‘작품(Work)’ 연작을 선보였다.
▲ 작품 앞에 선 우제길 화백 Ⓒ 우제길
화업 초기인 1970년대에는 도구가 아닌 손과 손바닥으로 그라데이션을 표현하였으며 주로 무채색을 사용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붓, 마스킹테이프 등의 도구를 이용하였고,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화면에 녹색, 적색, 갈색, 등을 첨가하며 색조의 변화를 추구했다. 2010년대 이후에는 다양한 원색을 사용하며 색채 표현에 집중하였는데, 한지를 이용하여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우제길은 캔버스 위에 젯소로 밑칠을 한 후에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하여 방형(方形)의 형태를 잡은 뒤 그 위에 붓 칠을 하는데, 빛을 겹겹이 쌓아 올리듯 물감이 마르고 나면 다시 덧바르는 행위를 반복한다. 자연물에서 영감을 받은 빛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색채 표현의 시각적 결과물을 선보이는 우제길은 일관된 주제로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작업하며 본인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 우제길 '빛' 作 Ⓒ 우제길
‘빛’이라는 일과된 주제와 구성을 추구하나 소재나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회화뿐만 아니라 드로잉, 판화, 콜라주, 조각 등을 선보이며 작업의 영역을 확장한 그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미술평론가협회가 선정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100인에 꼽히기도 했다.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빛은 어둠을 밝히는 희망으로 작가의 바람처럼 전시장을 찾은 이들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희망의 빛이 담긴 따스한 에너지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현재 그의 작업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대법원 등 유수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출처 : 바로뉴스(https://www.baronew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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