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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직경11.5*높이3.4Cm/중량274g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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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연대 | 1900년~194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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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동유기, 粉匣/분합. 화장용구. 박물관용.
(徑11.5*高3.5Cm/중량274g정도).
옛 화장용 도구로 분곽(분갑이 맞는 말이라고도 하고)이라고도 합니다. 얇은 적동재질로 오늘날 처럼 화장용 분을 담아 사용하던것. 통안쪽에 그때 담았던 하얀 분가루가 보이나 오래되어선가 분냄세, 향은 나지 않읍니다. 지금의 분통과 비교 형태는 동일하나 크기가 아주 큰편으로 뚜껑은 밖에서 안쪽으로 꼭 맞게 닫히고 통의 내/외부에 문양이나 조각이 일체 없고 어떤 표식도 없는것으로 보아 무명의 장인이 수공으로 만든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사진에 함께 촬영된 일회용 라이타와 코티분곽은 싸이즈 비교를 위한것으로 함께 가지는 않읍니다만 구매자분께서 필요하시다면 같이 보내겠읍니다.
* 1920년대 중반 당시에는 종합화장품 메이커로 발전하기 전으로, 상품이라는것이 요즘과는 달리 무명의 장인들이 수공으로 적당히 만든것을 장마당에 내다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 통으로 분가게에 가서 분(가루)을 사 이 통에 담아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조선시대에서 일제 강점기에 걸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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