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를 시작으로, 11월9일부터 본격적인 가을 특별경매품을 소개드립니다.

중국화 명가작품은 물론, 

특히 중국 근현대 서양화대가들의 오리지날 작품들과

민국시대 명가들의 소묘 등 준문화재급 작품 등 

요즘은 중국 현지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을 

매주 2-3 점씩 포함하여 12월 연말경매까지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다시없을 기회 두 달간의 경매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저명유화가 중앙미술학원교수 장의파(张义波) 2000년대 캔버스유화 누드 

작품부분크기   50x70cm

중국 현대 사실주의화파 대표화가 중 한사람인 장의파(张义波, 1966년생)는 

중앙미술원부속중학(예고과정)과 중앙미술학원 유화과, 연구생(석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중앙미술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최고의 정통엘리트 아카데미파 작가입니다.

장의파의 정통성과 예술성으로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중국미술관,국립중앙미술학원미술관 등 중국 최고 권위의 미술관과

유럽은 물론 미국과 일본 싱가폴 등 해외 여러 미술관과 화랑에서 소장 전시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2000년대 장의파가 본격적인 작가생활을 시작할 무렵의  초창기 작품으로, 

중앙미술학원유화과를 졸업한 한참 후, 연구생(석박사과정)을 막 마친 시기의 작품입니다.

장의파는 2000년에 연구생과정을 마치고 중앙미술학원 교수와 본격적인 작가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바이두 등에 张义波油画(장의파유화)로 검색하시면 많은 작품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은 인물 실루엣을 경계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보이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오래 전 촬영 등록해두었던 사진으로,  부분 확대사진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만

다행히 전면사진이 선명한 편이라 실제 작품에 보이는 디테일과 크게 다름이 없습니다.

가장자리 흔적에 보이듯, 원래 입수당시 액자에 보존 감상되던 작품으로, 

현재는 액자와 내부틀에서 분리, 원작 캔버스 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은 액자를 꾸민 경우를 가상한 가상액자이미지입니다

현재 작품은 두번째 사진처럼 원작 캔버스유화 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