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유고 건곤2책 완질-일제강점기 유학자 정노수(丁魯壽, 1877년~1965년)의 시문집

연장경매 대상 마감 전 1분 이내 입찰 시 3분 연장 (최초 1회 한정) 공유 신고

확대보기 확대보기     |     돋보기 돋보기

해당 판매자의 평균 배송기간은 2일 이내입니다.
배송기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

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현재가
남은시간

(2025년 10월 24일 19:45:30)

경매번호 2510UYQADCZ
입찰기록 [기록보기]
입찰단위 1,000원
희망 입찰가
예상 구매가

( + 구매수수료 )

물품 크기 21/31/1
제조국 한국

일제강점기 유학자 정노수(丁魯壽, 1877~1965).

본관은 영광(靈光), 자는 경열(敬悅), 호는 송포(松浦). 전북 장흥군(長興郡) 관산읍(冠山邑) 죽교리 2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영특하고 타고난 자질이 남달랐으며, 많은 서적을 탐독하고 문장을 두루 섭렵하여 학식과 문필이 탁월했다. 관직에 나아가기 위해 과거 공부에 마음을 두고 학문에 정진하였으나, 갑오개혁으로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관직에 나아갈 생각을 모두 접었다. 그 후 농번기가 되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독서를 하고, 농한기에는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이며 지냈다.

1905(광무 9) 을사늑약을 당하자 전유금론(田有禽論)을 지어 을사늑약의 부당성을 강력히 배척하였으며,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일본인들을 향해서 강하게 저항하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자 일본인들조차 그의 지조에 놀랐다.

만년에는 88세의 나이로 굶주린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줄 것을 희망하는 시를 짓기도 하는 등, 평생을 청빈한 유학자로 살았다.

낙장 낙서 없음, 표지 완전, 반품불가, 반품시 반품비용 구매자부담조건 판매, 크기는 정확하지 않음 

 
 
 

회원님이 관심 가질 만할 경매

1 / 2
  • 번호
  • 질문구분
  • 제목
  • 등록자
  • 등록일
반품시 주의사항
아래 각호의 경우에는 반품이 되지 않습니다.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 훼손된 경우(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 소비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3)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5) 판매 / 생산방식의 특성상, 반품 시 판매자 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하는 경우(주문접수 후 개별생산, 맞춤 제작 등)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알아보기
파손물품 반품시 주의사항
물품 수령시 택배기사와 함께 물품의 파손여부를 확인하신 후,
반품 신청시 파손이미지를 등록해 주시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환불처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

(주)코베이옥션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코베이는 중개시스템만 제공하며 해당 등록내용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사업자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의 경우 판매자 정보는 [코베이옥션 결제처리] 이후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게 됩니다.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마이페이지

 로그인

로그인 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