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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66 * 49 cm(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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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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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사이즈 66 * 49 cm(전체)
이미지 참조하세요~
대한민국의 서양화가이다.
1918년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났다. 1937년 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다이헤이요 미술학교(太平洋美術學校)에 진학하여 어린 시절부터 흥미를 가졌던 미술을 공부하였다. 집안의 반대로 3년 만에 메이지대학 전문부 법과로 옮겼으나 틈틈이 미술연구소에서 미술공부를 계속하였다.
해방 후 서울에서 교직생활을 하던 그는 1957년 미술수업을 위해 다시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아카데미 드 라 그랑드 쇼미에르와 에콜 데 보자르에서 수학하였다. 유학중 프랑스 관전(官展)인 ‘르 살롱’전에 출품하여 특선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의 그림은 대상을 소박하고 단순하게 재구성하는 독특한 화풍을 보여준다. 원근법이나 입체감을 배제하고 간결하면서도 밝은 붓질로 대상을 평면화(平面化)하는 것이다. 초기부터 즐겨 그렸던 소재 가운데 하나인 투계(鬪鷄)를 보면 직선에 가까운 단속적인 필선에 의한 묘사와 뚜렷한 윤곽선, 간결하게 정리된 색채를 통해 구성적인 표현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표현방식은 풍경이나 정물을 비롯한 다른 소재의 그림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난다.
꽃이나 여인을 소재로 한 후기의 그림들은 보다 밝고 화사한 색채와 부드러운 필선이 등장하면서 감성적인 요소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평면화와 단순화로 대상을 변형하고, 주관적으로 대상을 해석하여 재구성하는 그의 회화적 특질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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