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일정시대까지 이어온 치안 유지나 통행 금지 불조심을 알리는 오래된 순라군이 사용했던 특별한 딱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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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1일 22:39:15)

경매번호 2510R3XH8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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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가로 17.8cm x 2점
제조국 한국 연대 1900년~1945년
순라꾼(巡邏軍)

조선시대 치안유지를 위해 야간 순찰로 돌아 다니던 순라(巡邏)
1982년 1월 5일 0시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되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밤 생활은 철저하게 통제됐습니다. 
조선시대 수도인 한양에도 엄격한 통행금지가 시행됐습니다. 
대략 밤 10시쯤 통행금지를 알리는 종소리인 인경(人定으로 표기하고 인경으로 발음)이 28번 울리면 개미새끼 한 마리라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인경은 궁궐의 보루각에서 시작돼 종로와 남대문, 동대문으로 이어졌고 도성의 4대문은 이소리와 함께 모두 닫혔습니다. 
새벽녘 통행금지의 해제를 알리는 북소리인 ‘파루’(罷漏)가 33번 울리면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인경이면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순라꾼(巡邏軍)들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도둑과 화재를 경계하기 위해 밤에 궁궐과 도성 내외를 순찰하던 군인들을 일컫습니다.
조선 건국 초에는 도부외(都府外)라는 병과가 있어 순라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각 관청별로 순라 인원·순찰 시각이 각각 달랐으나 대체로 도성 내외의 순라는 1670년(현종 11)에 각 청이 각각 8패로 나누어 장교 1명에 병졸 6∼12명이 1패가 되어 근무했습니다. 
나무 딱딱이로 소리를 내며 화재와 도둑을 조심하라며 순찰하는 순라꾼들은 사극에서나 볼 수 있지만 그들은 조선시대 야간 치안유지의 주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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