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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25 x 10.5 x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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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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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심수관 (도자기의 특성상 묶음배송 불가 합니다.)
작품 상태 최상급이며 제 박스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크기 (높이 25cm 입지름 10.5cm 밑지름 10.5cm)
크기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598년 12월, 시마즈 요시히로에 의해 전북 남원성 전투에서 심당길과 박평의를 비롯하여 40여인이 피랍되어 가고시마현 쿠시기노시마하라(串木野島平)에 상륙하였다. 이 가운데는 심당길(沈當吉)은 김포 약산 출신의 청송 심씨로 남원근교에서 피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족은 1603년 쿠시기노(串木野)로부터 현재의 히오키군 히가시 이치키죠 미야마(日置郡 東市 來町 美山) 나에시로가(苗代川)에 이주하여 나에시로가와(苗代川燒)를 열었다. 그로부터 18년 후 심당길은 박평의와 함께 도자기의 원료인 백토(白土)를 발굴하여 오늘날의 사츠마 도자기를 개창하였다. 사쓰마번주는 이들을 사무라이급(士班)으로 예우를 하였으며, 이들이 구워낸 도자기에 사쓰마의 번명(藩名)을 붙여 사츠마 야키(薩摩燒)라고 명명하였다. 그 후 메이지 유신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가면서, 조선 도자기의 흐름과 기예를 계승·발전시켜 나갔다.
1873년 제12대 심수관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만국박람회에 대화병 한쌍을 출품하여 유럽에 사츠마 도자기의 수출이 시작되어 ‘사츠마웨어’라는 이름은 일본 도자기의 대명사가 될만큼 유명해졌다.
제14대 심수관은 작가 시바 료타로(司馬遠太郞)가 쓴 『고향을 잊을 수가 없소이다』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1988년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명예총영사로 임명되었다. 2021년 15대 심수관이 대를 이어 대한민국 명예총영사에 임명되었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현재 15대 심수관이 대를 이어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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