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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15×22센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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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연대 | 1900년~194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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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 & 간기 낙장
그밖 낙장 무
***문체부 문학 아카이브에 1918년 박현환이 톨스토이 부활을 번역한 책이라고 기록(최남선 주관)***
마지막 이미지 3개는 본 매물의 이해를 돕고자 발췌한 컷이지 판매와는 상관 없음
<下記는 언론 칼럼, 논문 발표 내용>
ㆍㆍㆍ갖가지 운명의 장난에 모질게 시달리는 카추샤 이야기를 한국어로 선보인 번역가는 상해임정요원이자 상해독립신문의 주역인 박현환이다.
정주 오산학교 학생이었던 박현환은 일본 유학 후 모교 교사로 일하면서 1918年 ‘부활’을 우리말로 옮겼다.
박현환은 3·1운동 직후 망명해 임시정부에 투신했으며 김구 주석의 특명으로 상해독립신문 간행에 깊게 관여 하였다
동시에 흥사단 상하이지부 결성에도 주관을 하였다.
훗날 작가는 국내에서 동우회를 조직했다가 발각, 투옥되어 일제에 모진 고문을 당하였다
박현환은 폭풍 전야인 1918년 ‘해당화’라는 제목으로 카추샤 이야기를 번역했다. 해당화가 뜻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카추샤다.
단행본 《해당화》을 처음 발행 할 때는 번역자가 명기되어 있지 않았지만
이 책이 조선에 엄청난 인기를 끌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자 재판과 3판까지 찍게 되었다
경성 신문관도 더 적극적으로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비로소 그 광고 문안에 처음으로 번역자 박현환(朴賢煥)이라는 이름을 실었다.
광고 문안을 보면 원작자가 톨스토이이며, 박현환이 번역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쉽게도 강점기 조선사람들에게 소설읽기의 기쁨을 안겨 주었던, 더구나 상해임정요원이자 상해독립신문의 주 간행인인 독립운동가
의 번안판본을 역사적인 기록에서만 볼 뿐 본 실물의 책을 볼 수 없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ㆍㆍㆍ
ㅡ <지금은 잊혀진 우리 작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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