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서범석 (Seo Beom-Seok)

작품명
『The Trace of Silence – Memory from Complex』

제작연도
2003년

재료 및 기법
Mixed media on canvas

크기
100×72cm (캔버스 40호)

표구(프레이밍)
통아크릴액자

작품 설명 (Concept Note)

『The Trace of Silence – Memory from Complex』는 도시적 감성과 인간 내면의 기억 구조를 주제로 한 서범석 작가의 대표작이다.
짙은 녹색의 화면과 질감의 중첩은 기억의 심층과 시간의 퇴적을 시각화하며, 중앙의 노란 선은 길과 경계의 은유로 작용한다.
작가는 물질적 표면과 감정적 깊이를 결합해 기억의 단절과 회복을 동시에 표현하며, 도시라는 복합적 경험의 층위를 회화적으로 형상화했다.
이 작품은 2000년대 초반 작가의 조형적 완성도가 절정에 이른 시기의 주요 작업으로 평가된다.

경매 및 낙찰 이력

• 경매 명칭: 코베이옥션 기획경매 「한국서양화가展」

• 경매 일시: 2024년 11월 16일 오후 9시

• 주최: 코베이옥션(Kobay Auction)

• 출품작 수: 총 23점 중 메인작

• 공식 인증: 코베이옥션 공식 인스타그램 홍보 게시물 메인 이미지 선정

• 낙찰 여부: 낙찰 완료 (진품 보유)

• 출품 성격: 기획경매 대표작 (메인 비주얼 선정작)

작가 약력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주요 경력

•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교사

• 홍익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대진대학교 등 다수 대학 강의

• 선화예술고등학교 총동문회 미술부장 (2002)

• 상암월드컵경기장 환경미술 설치공모전 지도교수 (2002)

수상 경력

• 2002 대한민국미술축전 특별상

• 1990 미술세계 신인공모전 특선

• 1988 서울미술대전 특선

• 1984 구상회 공모전 특선

• 1981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표창

전시 경력 (일부)

• 개인전 2회: 가인화랑(1993), 사각갤러리(1991)

• 2003 Origin 회화협회 한·일 교류전 (세종문화회관)

• 2003 생명과 숲 Festival 환경미술전 (공평아트센타)

• 2003 시간&흔적 Time-Track (무너미화랑)

• 2003 한·미 동맹 50주년 기념전 (워싱턴·뉴욕·공평아트센타)

• 2002 국제수채화 비엔날레 (멕시코 수채화박물관)

• 2002 대한민국 미술축전 (예술의전당)

감정가

900~1800만 원

출품 의의

본 작품은 서범석 작가의 도시적 회화 세계를 대표하며, 코베이옥션 기획전 「한국서양화가展」의 메인 비주얼로 선정되어 상징적 가치를 지닌다.
짙은 색면의 밀도와 질감의 층위, 그리고 감정의 흐름이 균형을 이루며 ‘기억의 구조’라는 주제를 철학적으로 완성했다.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와 공신력 있는 경매 이력이 결합되어 향후 미술시장 내 재평가 가능성이 높은 프리미엄 작품이다.

상태 및 진위

• 작품 상태: 매우 양호 (균열·변색·손상 없음)

• 보관 형태: 통아크릴액자, 운송 가능

• 진품 확인: 코베이옥션 낙찰 기록

• 작가 친필 서명 및 제작 연도 표기 확인

자료참고 (References)

• 한국미술협회 공식 3D GALLERY 등록 작가 (서범석 전시관)
  http://3dgallery.kolaaimage.com/vr_new/vr_gallery.php?nid=806&utm_source=chatgpt.com

• 코베이옥션 공식 인스타그램 홍보 게시물 메인 비주얼 등재 기록

• 대한민국미술축전 및 국제수채화비엔날레 참가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