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품 크기 | 1x1x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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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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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백석 1948년작 선면 연화원앙도(蓮花鴛鴦圖). 1950년대 중앙미술학원 1:1 공식목판수인 영인본
작품부분크기 20x60cm
본 작품은 1950년대 목판수인(木版水印) 영인본입니다.
이번 주 소개드리는 두 점의 영인본 경매설명은 동일합니다.
제백석의 1948년 작품을 1950년대 중앙미술학원에서 목판수인한 영인본으로
1948년 당시 중앙미술학원교수로 재직중이던 제백석 선면작품을 1950년대
공식 영인 한정판으로 중앙미술학원에서 교학자료작품으로 보관하던 작품입니다.
오래 전 입수시 본 영인본 두 점은 중앙미술학원 중국화자료작품들과 함께
중앙미술학원 자료실 전용지에 십여 점씩 말린 채 일괄 입수했던 자료입니다.
그림솜씨만큼 유명한 전각과 목각의 달인 제백석 교수가 중국화작품을 완성한 후
바로 혹은 얼마 뒤 중앙미술학원 자료실측의 요청으로, 중국화 학과 학생들을 위한
학습자료작품으로 직접 목판각을 하여 제작한 영인본일 가능성이 높은 작품입니다.
원래 제백석은 목수에서 화가로 전업할 당시 주로 조각과 전각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민국시대 제백석의 많은 조각작품과 전각작품들이 전해지고 있는 조각의 대가입니다.
미술애호가들은 아시다시피 영인본, 복사본에도 여러 등급이 존재하며,
오래된 오리지날 1:1 공식 목판수인(木版水印)본들은 수백만원을 홋가하는
최상급 감상품이자, 영인본으로서 나름의 소장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시중에 위조와 방품 제작을 위한 저급한 인쇄본이나 프린트 영인본들은
소장가치는 물론 감상성도 전혀 없으며, 특히 그나마 감상본으로 제작된
스크린판화나 기타 판본 영인본들도 진품의 형태는 복제할 수 있으나
표면의 느낌과 색감에서 차이가 한눈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완벽에 가깝다는 이같은 1:1 공식 목판수인본 영인본의 경우
위조지폐와 유사한 법적제재를 받으며 공식 허가를 받은 한정판만 허용됩니다.
초보나 일반 미술애호가들이 영인본을 구별할 때 가장 기본인 인쇄망점은
영인본 구별에서 전혀 중요한 고려사항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쇄본은 굳이
망점을 확대하지 않아도, 표면의 느낌과 색감에서 바로 알아 볼 수 있는,
저급하고 조악한, 영인본이랄 수도 없는 그야말로 인쇄품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오래된 1:1 목판수인본은 액자를 꾸며 전시할 경우
감상위치에서는 어느 전문가라도 구별이 어려운 정도이며,
예를 들어 10년정도 그림을 모으고 '대충 그림을 알만하다'고
하는 소장가라도, 속된 말로 '진품으로 멕힐 만한' 영인본입니다.
목판수인 1:1작품은 위조영인본이 거의 없습니다. 이 정도 1:1 목각 솜씨에
복잡하고 전문적인 과정과 감각으로 진본과 다름 없는 색감을 내는 것은,
목조각과 미술 전문가라도, 웬만한 실력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떄문입니다.
따라서 법망도 피하고 나름 비슷한 형태로 영인을 하되
1:1이 아닌, 축소본, 확대본으로 영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중의 영인본들은 제작 방법과 법적인 이유로 축소 영인한 위작이 대부분입니다.
위조지폐를 찍었는데 70%, 혹은 반만한 크기라면 위조지폐 범죄가 아니므로
명가의 작품을 약간 혹은 더 많이 작게 축소 영인한 방품, 위작이 많은 것입니다.
인쇄본이 아니니 망점도 없고, 원본을 축소 영인했으니
사진으로 낙관 등을 확인할 경우 크기만 다르고 완벽할 것입니다.
일반인들이나 초보단계의 애호가들은 원래 낙관의 크기를 모르니
원형을 축소 영인한 낙관이 완벽하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축소 영인을 했더라도 특별한 최상급의 공식 영인본이 아닌,
일반 판본영인본의 경우,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한 소장가나 전문가가 본다면
재질과 작품표면의 느낌 특히 색감 등에서 어렵지 않게 식별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 느낌을 실제 작품을 보면서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일반인들은 알기가 어렵습니다.
예술품 식별의 예습이나 정석은 없습니다. 책이나 매체를 통한 예습은 참고용일 뿐
거의 대부분 실제 필드에서는 오히려 그 고정관념이 덫이 되고 고착된 장애로 남아
장기적보아 소장과 수집 투자에 득보다 실이 많을 것입니다.
오로지 수없이 많은 실제 작품들을 보고 만지고 분석하고,
많은 실패의 경험과, 실패와 성공의 복습과 반복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 '내가 그림은 좀 본다'라고 느낄 때가 가장 위험할 때"라는 것이
영인본을 보고 판단하는 단계와 수준과 비슷한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전문가라도, 한권의 책으로도 설명이 어렵고 민감한 부분을
일천한 안목과 경험으로, 경매설명란에 단편적이나마 풀어보았습니다.
본 영인본은 진본과 유사한 시기에 제작되어 완벽한 연대감은 물론
웬만한 안목으로도 진본과 식별이 쉽지않은 1:1 목판수인 공식영인본입니다.
본 작품은 1950년대 중앙미술학원 목판수인(木版水印) 영인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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