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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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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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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규격 : 가로39.5 세로23.3(cm)
이 작품은 조선 말기 개화사상가 홍영식의 친필 글씨로,
문체에서 학문적 교양과 실무적 소통이 함께 드러납니다.
홍영식은 개화파의 핵심 인물로, 김옥균·박영효 등과 함께
갑신정변(甲申政變)을 주도하였으며,
조선의 근대화와 정치 개혁을 위해 헌신한 인물입니다.
그의 글씨는 단정하면서도 기운이 살아 있어,
젊은 지식인의 결기와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나라의 앞날을 고민한
지식인의 사상과 품격을 전하는 귀중한 자료입다.
홍영식(洪英植, 1856년 2월 5일(1855년 음력 12월 29일) ~ 1884년 12월 7일(1884년 음력 10월 20일))은 조선 말기의 문신, 외교관, 시인이다.
구한말 개화파 정치인이며 갑신정변의 주역으로, 자는 중육(仲育), 호는 금석(琴石),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서울 출신이다.
한국 우편, 우표 제도의 선각자이기도 하다. 개화파의 중진으로서 신설된 우정총국의 총판(總辦)이 되어 낙성식을 기회로 갑신정변을 일으켰다.
1872년 칠석제 과거에 합격하고 1873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규장각의 여러 관직을 역임했으며, 1881년 신사유람단의 일원으로 일본을 시찰하고,
일본 군사시설에 대한 보고서 <일본육군 총제(總制)>, <일본육군 조전(操典)> 등을 고종에게 올렸다.
1883년에는 고종의 특사 민영익의 부사로 미국에 다녀와 국내에 농기계를 최초로 도입시켰다. 병조참판을 거쳐 1884년 3월 우정국 총판에 임명되어
우정국 설치에 전력하다가 김옥균, 서재필, 박영효, 윤치호 등과 함께 정변을 모의, 그해 10월의 갑신정변에 가담하였으나 3일만에 실패당하고 처형당했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총리대신 김홍집(金弘集)등의 상소로 복권되었다가 김홍집의 실각 이후 추탈되었다. 그 뒤 1910년(융희 4년) 최종적으로 복권되어
대광보국숭록대부 규장각 대제학(奎章閣大提學)에 추증되었다. 박규수, 오경석, 유홍기의 문인이다. 시호는 충민(忠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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