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   (사진참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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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오래된 부잣집에서 본인이 직접 구입한 것으로

해동삼강록 7책 완질 입니다.

金性은 선생이 편하여 木板本으로 인출한 <해동삼강록(海東三綱錄)> 26卷 7冊 완질로 권두에 己巳(1809)仲秋...吳載紹序, 尹致性撰, 聖上卽祚五年乙丑(1805)七月日三淸散人晉州姜必訥撰, 崇禎紀元後三乙丑(1805)光山後人金性은謹識의 開刊事實이 있다. 상태 양호한 편이다.
<참고> 해동삼강록(海東三綱錄)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忠·孝·烈로 이름난 인물의 행적과 전설을 수록한 책이다. 권두에 1805년 姜必訥의 序와 吳載紹. 尹致性의 序가 있고 忠·孝·烈의 기준을 제시한 13조항의 凡例‚ 1805년 찬자 김성은의 開刊事實‚ 목록‚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은의 개간사를 중심으로 편찬경위를 살펴보면‚ 先祖인 金錫元‚ 徐居正 등이 찬한 ≪輿地勝覽≫ 및 各邑邑誌에 충·효·열이 실려 있고 또 恩典을 받은 사람이 많이 있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 정려가 훼손되거나 거의 泯沒될 지경에 이르러 玉石을 구분키 어렵게 되었다. 이에 1791년(정조 15) ≪東國文獻錄≫ 4편을 猥緝하여 사사로이 註釋을 하지는 않았으나 謄書·誤錄의 잘못을 면키 어려운 까닭에 1793년(정조 17) 누락된 충·효·열의 인물을 찾아내고 보완해서 7篇을 만들어 ≪海東三綱錄≫이라 이름했다는 것이다. 편자 김성은(1765-1830)은 조선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光山‚ 字는 聖淵‚ 號는 引逸亭이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父는 允重‚ 母는 연안김씨 昌文의 딸이다. 黃胤錫·李直輔의 문인으로 經史를 깊이 연구하여 東國道統淵源의 체계를 밝혔으며‚ 저서로 ≪東國文獻錄≫ 4책과 ≪引逸亭遺稿≫ 등이 있다. 국립 중앙도서관 소장본을 통해 볼 때 본서는 원래 24권 6책이며 규장각 소장본은 7권3책의 영본으로 생각된다. 전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1은 신라·고구려·백제·고려편으로 되어 있다. 신라편에서는 昔于老 등 충신 18인‚ 向德 등 효자 4인‚ 知恩 등 효녀 1인‚ 薛氏女 등 열녀 2인‚ 고구려편에서는 溫達 등 충신 2인‚ 好童 등 효자 2인‚ 열녀로 溫達妻‚ 백제편에서는 충신으로 階伯‚ 열녀로 都彌妻 등 2인을 들고 있으며 고려편에서는 申崇謙 등 충신 84인‚ 池重海. 金光載 등 각지의 효자 118인‚ 殷台 등 효녀 4인‚ 胡壽의 妻 兪氏 등 열녀 27인을 다루고 있다. 권2 이하는 조선편이다. 권2에는 申砬·金時敏·李舜臣·元均·李繼宗·金天霖·金礪器·金尙容·洪翼漢 등 壬辰·癸巳·丁酉의 亂‚ 이괄의 난‚ 정묘·병자호란 때 순절한 충신 336인이 수록되었다. 권3은 효자 효부편‚권4는 열녀편이며 권5~7은 충청도의 충·효·열편이다. 본 규장각 소장본은 권7湖西 편의 열녀편 중 旌閭·復戶편까지만 수록되어 있다. 권8. 9는 湖南의 충·효·열편‚ 권13~15는 海西의 충·효·열편‚ 권16~18은 關東의 충·효·열편‚ 권22~24는 關西의 충. 효. 열편으로 되어 있다. 부록으로 단종 때의 충신 3大臣‚ 사육신‚ 생육신 및 당시 관련된 충신들이 수록되어 있다.  

* 여섯번째 책의 뒷부분 몇장이 구멍이 있습니다. (사진 참조 바랍)

고서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컬렉션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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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sius는 산지에서 직접 물건을 구입해 수집하는 사람입니다.

결코 외국 물건이나 가품을 진품인냥 속여서 판매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