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천스(Question's) - 내 마음 전하리 / 님아 LP음반 (1992년)

희귀 음반 개요

이 음반은 1970년대 전설적인 록밴드 **데블스(Devils)**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명길이 1980년 데블스 해체 후 새롭게 결성한 밴드 퀘스천스의 유일한 정규 앨범입니다.

데블스는 영화 '고고70'의 실제 모델이 된 밴드로, 1970년대 국내 생소했던 소울 뮤직으로 무장한 '스테이지 퍼포먼스의 제왕'으로 불렸습니다. 김명길은 신중현 사단의 핵심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이 음반은 그의 음악적 역량이 집약된 작품입니다.

음반 상세 정보

제작회사: 뉴서울레코드
발매년도: 1992년
총 수록곡: 12곡 (각 면 6곡씩)
장르: 어덜트 컨템퍼러리, 한국적 소울
편곡: 김명길

수록곡 목록

SIDE 1

1. 내마음 전하리 (3:14)

2. 비둘기 날아간 뒤에 (3:42)

3. 그대는 내사랑 (3:05)

4. 비 (3:44)

5. 추억 (4:23)

6. 낙엽이 지는 거리 (3:38)

SIDE 2

1. 님아 (4:49)

2. 비 그리고 이별 (3:29)

3. 말하겠어요 (3:26)

4. 망향 (3:29)

5. 사랑한다면 (3:12)

6. 눈내리는 밤에 (2:39)

희귀성과 가치

이 음반은 극희귀 음반으로 분류됩니다. 퀘스천스는 김명길이 데블스 해체 후 결성한 7인조 밴드로, 워커힐 클럽에서 활동하며 단 한 장의 앨범만을 발표했습니다.

음악적 특징

김명길의 편곡으로 완성된 이 앨범은 데블스 시절의 소울 감성과 1980년대 어덜트 컨템퍼러리 스타일이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입니다. 특히 타이틀곡 '님아'와 '내 마음 전하리'는 김명길의 섬세한 기타 연주와 깊이 있는 편곡이 돋보이는 명곡들입니다.

구매 포인트

1. 역사적 가치: 1970년대 한국 록의 전설 김명길의 1980년대 작품

2. 희귀성: 퀘스천스의 유일한 정규 앨범으로 재발매 이력 없음

3. 음질: 뉴서울레코드의 우수한 제작품질로 아날로그 사운드의 진수 체험 가능

4. 투자가치: 지속적인 가치 상승세를 보이는 희귀 음반

5. 완성도: 12곡 모든 트랙이 명곡으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앨범

이 음반은 단순한 중고 LP가 아닌, 한국 대중음악사의 소중한 유산이자 김명길이라는 거장의 음악적 여정을 담은 귀중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