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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120×3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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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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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심사한 유당 정현복(惟堂 鄭鉉福 1909~1973)의 대련 글씨(120×32.5×2)입니다.
본관은 합천(陜川). 호는 유당(惟堂)․위재(爲齋)․상고헌(尙古軒).50대부터는 이름을 현복(鉉輻)으로 고쳐 썼다. 1936년 제15회 서화협회전(書
畵協會展) 서부(書部)에서 입선하였다.
광복 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서예부분에서 제1회 때에 입선, 제2회 때에 특선하였고, 그뒤 추천작가․초대작가․심사위원으로 활약하였으며 개인
전을 다섯 차례 열었다.
1965년에는 경상남도문화상을, 1973년에는 눌원문화상(訥園文化賞)을 수상하였다.
글씨는 행서와 초서를 즐겨 썼는데 자유스러운 짜임새와 단아한 붓 놀림이 돋보인다. 유당은 글씨에만 전념하여 수많은 제자를 길러낸 전통서
예가였습니다.
유당선생은 일중 소전과 친구간이며 소전께서는 동양에서 초서를 따를자가 없다고 극찬 했다는말이 있습니다. 소헌정도준 친부이기도 합니다.
촉석루 현판과 해인사 해인총림을 씀.
1909 출생
1949~53 국전 입선 3회, 특선 1회
1957 국전 추천작가
1961~71 국전 심사위원,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1964 경남도 문화상 수상
1965 민전 심사위원
1973 눌원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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