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국 저명유화가 무예(武艺,1966년생)는 중국 동북 길림성 장춘 출신으로
1989년 중앙미술학원에서 중국화를 전공한 후, 다시 연구생(석박사과정)을 마치고
졸업과 동시에 자신의 본향인 동북 명문 루쉰미술학원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현재는 작품활동과 함께 모교 중앙미술학원 벽화과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는
정통엘리트 학원파 작가이자 미술교육가로 유명한 중견 작가입니다.
2000년대 작인 본 작품은 설산을 지나는 열차를 그린 캔버스 유화작품으로,
무예 작품집에 열차를 그린 중국화 대표작 중 하나인 晨(진, 아침, 새벽)이라는
2013년 중국화작품의 느낌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경매설명 마지막 사진)
본 경매의 설산열차 유화작품이 晨이라는 중국화보다 몇 년 앞선 작품입니다.
경매설명사진처럼 액자상태로 보관하고 있으며. 내부틀 캔버스 외곽 접힌 부분에
무예의 서명 번자체 藝(예)자와 무예의 상용낙관 간자체 艺(예)자가 찍혀있습니다.
퍼지고 흐린 사진과 달리 실제는 선명하고 입체적인 터치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중국화를 전공한 그는 중앙미술학원 벽화과 교수로 벽화관련 수분화를 위주로
일부 유화 등 서양화를 꽤 창작한 바 있으나, 유화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벽화기법은 순수창작이나 임모작들도 중국화와 서양화 창작기법을 모두 사용하여,
중앙미술학원 출신의 세계적인 서양화가(유화가)들의 전공을 보면 유화계와
판화계,벽화계를 중심으로 중국화 전공 출신들까지 두루 분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예의 작품은 아직까지는 순수 아카데미(학원파)작가로 많이 공개되지 않은 편이지만,
그의 작품들은 중국미술관 등 권위있는 전시회를 통해 꾸준히 발표되며 명성을 쌓았으며
코로나로 급격히 침체되었던 2021년 북경 대형메이저경매에서, 만화(일러스트)처럼 그린
사의 중국화 '24효도'가 277만위안에 낙찰되는 등, 근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작가입니다.
무예(武艺)라는 이름이 무술(우슈), 무예와 같아 기타 단어나 인명검색이 어렵습니다.
'画家武艺'(화가무예) 혹은 '央美武艺'(중앙미술학원 무예)로 편하게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