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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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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연대 | 2000년~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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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 복원 50주년 > 국제학술세미나 자료
117쪽 18×25.5㎝, 중고(새책)
건축역사학회와 한양대박물관 공동 주최
2012년 한양대박물관에서
<한국건축문화재 복원과 창조의 경계> 특별전이 열렸다
불국사 복원 현장책임자 였던 유문룡 씨가 당시의 자료들을
한양대박물관에 기증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특별전 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건축문화재를 복원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지만, 보고서 작성에
참조한 실제 기초자료(raw data)는 폐기해 버린다.
유문룡씨는 폐기하라고 한 자료들을 30여년 간 고스란히 보관하다가 박물관에 기증함으로써
당시의 현장을 복기하게 했다 (이번 세미나에 유문룡 씨 참석)
출장일지. 현장일지, 자재 수량과 가격, 각종 도면, 회의록 등 적나라한 자료들이다
(경복궁에 있던 문화재연구소가 대전으로 가면서 버린 자료도 어마어마(?)했을 것이라 했다)
당시 기술자 였던 남시진 씨(현 계림문화재연구원장)의 1969년 발굴 조사때 부터의 기록,
특별전 기획자 배원정 씨(현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준비 과정 이야기,
일본 간사이 대학 에이스케 씨는 콘크리트로 문화재 복원 사례와 지의 장단점에 대한 발표.
일본 사례는 최초 불국사 복원을 콘크리트로 하라는 정부측의 주장 때문에 방문했다함
이런 행사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거나 후원하여 당시의 상황을 기반으로 하여
그동안 변화 발전 시켜온 문화재 복원의 관점과 과정을 반추했으면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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