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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본문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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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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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동조각품은 현재 공주국립박물관에 소장된 국보 162호, 무녕왕릉 출토 석수와 동일한 형태의 청동으로 제작된 석수상 입니다.
추정제작연대는 외형의 상태를 기준으로 최소 100년급 이상으로 추정하나, 미감정품인만큼 출품자 참고사항으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이 청동석수는 속은 비어있으나 중량 9.7키로그램에 달할만큼 두껍고 묵직하게 주조된 청동조각상으로 조각상의 표면과 바닥부위등엔 손으로 빚은듯한 마감형식이 두루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를 들여다보면 본디 진흙으로 성형되었다 주조된 흙의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또 석수 머리의 벼슬장식은 분리되어 꽂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국보 162호 석수에 대해선 잘아시는분들이 많을것이라 설명은 생략하고..
대부분의 백제왕릉들이 일제에의해 무단으로 도굴되어 그 방대했을 유물들이 무단방출된 가운데, 1971년 기적적으로 발굴된 무녕왕릉에서 출토된 납석제 진묘수조각상 석수는 발굴이전은 물론 그 이후로도 그 유사한 사례를 찾을수 없는 독특한 유물입니다.
그런점에서볼때 이 청동석수는 이전소장자에의해 1960년대로부터 개인소장으로 몇차례 소장자가 바뀌며 전해진 것이라는 점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립니다. 즉 무녕왕를 석수가 발굴되어 최초로 세상에 나타나기이전시기에 청동재질로 제작되어있었다는 뜻입니다.
비록 입으로만 전해진 믿을수 없는 이야기긴 하나 본 청동조각상의 외형에서 풍기는 전반적인 풍모, 특히 청동특유의 깊은 녹조 즉 표면 부식흔 및 작품자체의 독창성등을 참고해볼때 나름의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하튼 출품자의 주관적 견해임을 참고하시고 입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작품 전면가로 약30센티 최대높이 약25센티 중량 9.7키로그램 입니다.
사진 보시는 그대로 경매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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