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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38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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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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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관리‧서화가로 고창‧김제‧남원 군수 등을 역임한 진재(晉齋) 배석린(裵錫麟)의 인쇄 형태의 서한
-배석린(裵錫麟): 1885년(고종 22) 9월 25일∼1957년. 일제강점기 관리‧서화가. 호는 진재(晉齋)이다. 본관은 성주(星州)이고, 충청북도 영동(永同)에서 태어났다. 1891년부터 가정에서 한학을 배웠으며, 1906년(광무 10) 일어강습소에 들어갔으나 같은 해 8월 강습소가 폐지되면서 퇴학하였다. 1907년(융희 1) 사립 보명의숙(普明義塾)에 들어갔으나 역시 학교가 쳬지되면서 퇴학하였고, 1908년(융희 2) 사립 장흥의숙(長興義塾)을 들어가 졸업하였다. 1908년(융희 3) 9월에는 내각위원사무촉탁시무(內閣課員事務囑託視務)로 일하였다.
-1911년 총독부 경찰관서 통역생으로 채용되어 경상북도 선산군(善山郡)에 배치받았다. 1923년 11월 보통문관시험에 합격하였고, 1924년 5월에 경부(警部)로 승진하여 대구경찰서, 영천경찰서, 청송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전라북도 전주군 서기가 되어 거주지를 옮겼으며, 1924년부터 무주(茂朱)‧고창‧김제(金堤)‧남원(南原)의 군수를 역임하였다. 남원군수로 재직하던 중 1935년 총독부가 발행한 『조선공로자명감』에 725번째 조선공로자로 올랐다.
-글씨와 그림을 독학하여 여러 차례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1924년 제 3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묵죽(墨竹)」으로 입선하고 「묵란(墨蘭)」으로 3등상을 받았다. 5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는 「안노공삼표(顔魯公三表)」라는 작품으로 입선하였다. 또 1929년 제 8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조춘우의(早春雨意)」‧「벽산고루(碧山高樓)」 등으로 입선하였다. 효산 이광열, 유당 김희순 등과 교유하였다.
-딸은 숙당 배정례 화백이며, 아들은 판화가 배륭이다. 손자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장을 지낸 조소가 배형식(1926∼20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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